달력

3

« 2024/3 »

  • 31
2017. 6. 19. 22:19

걸어가면서 마주친 파랑들 2017-18 praha2017. 6. 19. 22:19





지난 5월 31일. 프라하 구시가지 산책하면서 찍은 여러가지 푸른색들.



프라하는 색채들을 발견하기도 좋고 그들을 한가지 혹은 여러가지 주제로 묶어내기도 좋은 도시이다. 개인적으로야 빨간색을 제일 좋아하니 프라하 빨강 시리즈를 제일 많이 찍은 것 같긴 하지만.. 파랑 시리즈도 꽤 있다. 작년에 갔을때도 파랑 노랑 빨강 녹색 시리즈를 몇개 올렸던 기억이 난다.



오늘은 두어시간 산책하며 만난 파란색들 시리즈.






















'2017-18 praha'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하에서 지상으로  (6) 2017.06.22
녹색의 캄파 공원 거닐다가 + 레냐  (6) 2017.06.21
타는 듯한 색채들  (6) 2017.06.18
드래곤 라떼  (12) 2017.06.17
아주 녹색, 아주 밝은 빛  (10) 2017.06.15
:
Posted by liontamer
2017. 5. 30. 23:46

정말 좋아하나보다 2017-18 praha2017. 5. 30. 23:46






프라하엔 재미난 스티커 낙서가 많아서 이거 구경하고 사진찍는 걸 즐긴다. 이건 작년에 왔을때 발견한 시리즈인데 올해도 계속 여기저기 새로 붙이고 다니는 듯.


오늘 낮 산책하며 구시가지에서 발견한 아이 러브 p**** 낙서 스티커들 좌라락~ (왜 ***표시하냐면.. 자꾸 사람들이 저 단어로 검색해 들어오셔서.. 들어오시면 원하는 그 내용이 아니니 실망할까봐 ㅋㅋ)


​​









​​





:
Posted by liontamer
2017. 5. 29. 22:42

오늘 발견한 쪼끔 엽기적인 낙서들 2017-18 praha2017. 5. 29. 22:42




얘는 그래도 귀엽고...




악, 꿈에 나올까 겁나는 비주얼!!







구시가지 골목들에서 발견 :)




:
Posted by liontamer




으어.. 나 아무래도 무의식적으로 지금 스트레스 많이 받고 있는 듯... 갑자기 이렇게 아무데나 막 낙서 스티커 수십수백장을 손에 잡히는대로 막 랜덤으로 덕지덕지 붙이며 쏘다니고 싶다...


사진은 9월, 프라하.


:
Posted by liontamer
2016. 11. 14. 23:20

꿋꿋하게 빈병과 낙서와 새를 찍는다 2016 praha2016. 11. 14. 23:20

 

어제 제니트 낙서 포스팅(http://tveye.tistory.com/5523) 때도 얘기했지만 료샤는 내가 술병이나 빈병, 낙서 따위를 찍는 것을 볼때마다 쿠사리를 준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함께 산책할때도 술병, 빈병, 창문, 낙서와 스티커, 짐승, 문양 따위가 나타나면 나는 꿋꿋하게 사진을 찍었으니..

 

제니트 스티커 발견했던 날, 그 스티커 나타나기 전에 프라하 구시가지 쪽 산책하며 내가 잔소리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찍은 빈병과 낙서와 새 사진 몇장.

 

 

이건 좀 웃겼다. 생수병에 빨대 꽂혀 있는 거 첨봤음. 이거 버리고 간 사람은 빨대로 물 마셨나봄.

 

 

이건 초록색끼리 함께 있는게 예뻤다.

 

 

스티커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이 붙어 있는 길목을 지나고 있었다. 열심히 찍고 있는데 료샤가 신호등 바뀌었다면서 내 팔을 낚아채서 몇장은 흔들려서 버렸음 ㅠㅠ

 

 

마지막은 프라하의 꿋꿋한 비둘기로 마무리.

 

'2016 praha'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조 공주 의상 같아서  (4) 2016.11.16
프라하의 석양과 황혼  (4) 2016.11.16
료샤가 유일하게 찍어간 낙서  (12) 2016.11.13
금토끼!  (6) 2016.11.12
너도나도 서로 다른 파랑들, 프라하  (6) 2016.11.11
:
Posted by liontamer
2016. 10. 2. 03:30

잠안와서 깬 김에 프라하 몇장 더 2016 praha2016. 10. 2. 03:30




너무 피곤해서 열한시 안되어 누웠는데 세시간쯤 자고 깨서 다시 잠이 안옴 ㅠㅠ 계속 잠이 모자라니 이제 시차 적응할때도 됐다만 ㅠ 의외로 프라하에 있을땐 그래도 꾸준히 자긴 했는데

한시간반쯤 누워 뒤척이다 결국 일어나 거실로 왔다. 침대에 누워 있어봐야 잠만 더 달아날거 같아서. 견과와 오플라트키 약간을 먹고 있음. 잔짜 웬만하면 밤이나 새벽에 뭐 안먹는데 어제도 그렇고 못자고 있으면 배가 고파서 ㅠ (그냥 위산과다인가ㅠ)

억지로 자려 하지 말고 그냥 tv든 책이든 좀 보다 졸려로면 자야겠다ㅠ


잠안오는 김에 폰에 있는 프라하 사진들 몇장. 주제 없이 그냥 걸리는대로.


맨위는 어느 골목 갤러리에 있던 그림들. 저 파란 말 그림 좀 갖고 싶었음. 색감 때문에.









여기는 카피치코





역시 카피치코











셰익스피어 앤드 선즈 서점








​​​

:
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