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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마켓 스틸크 찻잔'에 해당되는 글 2

  1. 2018.06.17 엄청 늦은 아점 + 오후의 차 한 잔
  2. 2017.03.01 딸기의 계절 4
2018. 6. 17. 17:16

엄청 늦은 아점 + 오후의 차 한 잔 tasty and happy2018. 6. 17. 17:16




무지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 샐러드와 베이글로 아점 먹고 오후의 차 우려 마셨음. 














나는 로메인이랑 루꼴라 종류를 좋아하는데 이 동네에선 마트에 온라인 주문을 하다 보니 샐러드 야채가 시원찮다. 1회용 팩에 들어 있는 믹스 샐러드 야채인데 가격도 싸지 않을 뿐더러 이미 커팅되어 있다 보니 신선도도 덜하고 좀 풋내 나는 야채들이 온다. 로메인이나 루꼴라는 당연히 안 들어 있고 양상추 중에서도 이파리 대신 줄기 위주... 라디치오랑 양배추 등속만 잔뜩 들어 있다. 툴툴...



하여튼 믹스 야채에 발사믹 약간 뿌리고 오렌지, 체리, 모짜렐라 치즈, 견과 넣어서 샐러드 만들고 거기에 베이글 곁들여 아주 늦은 아점 먹었다. 하긴 두시 넘어서 먹었으니 이건 아점도 아니고 늦은 점심...






베이글에는 크림치즈랑 바질페스토, 올리브유에 절인 토마토를 발라서 먹음. 이 조합 맛있음.









새벽에 자고 늦게 일어난 결과, 차 마시고 났더니 일요일이 벌써 훌쩍 지나갔음.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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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7. 3. 1. 15:42

딸기의 계절 tasty and happy2017. 3. 1. 15:42




어제 다시 주문한 딸기 1킬로.


지난번에 주문했던 1킬로를 다 먹는데는 열흘이 걸렸다. 하루에 평균 100그램씩 먹는 모양이다. 먹을만큼만 씻어서 먹고 나머지는 락앤락에 넣어두니 다행히 상하거나 뭉개지지 않았다.


체리가 안 나오는 건 슬프지만 그래도 딸기가 있으니 지금은 괜찮다.... 체리도 빨리 다시 나왔으면 좋겠다.





오늘 티 타임의 딸기는 세 알 :)


딸기 알이 크고 굵어서 세 알 정도면 딱 차랑 곁들이기에 좋다(물론 딸기만 먹는 것이 아닙니다 흑...)






어제 화정 집에서 뽁뽁이로 싸서 들고 온 찻잔. 2집에 올때마다 이렇게 찻잔 하나씩 들고 오고 있음 ㅠㅠ






그저께 병원 다녀오면서 꿀꿀해서 백화점 들러 샀던 크림치즈케익과 생초콜릿. 이것도 보냉제 넣어서 어제 바리바리 싸들고 왔음. 그러니 가방이 무겁지 ㅠㅠ




자고 또 잤다. 계속 자고 싶었다. 잠이 많이 모자란 상태인 것 같다. 지금도 졸린데 참고 있다.



행복한 쿠나 ㅇㅅㅇ


(불쌍한 쿠마 ㅠㅠ 화정 집에서 쿠먀 쿠냐랑 집보고 있는데 이 광경을 보면 열받아 까무라치겠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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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