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4

« 2024/4 »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2009. 11. 25. 22:01

일리야 레핀, 소피야 드라도미로바의 초상 arts2009. 11. 25. 22:01


일리야 레핀, 소피야 드라도미로바의 초상

러시아 미술의 대가 일리야 레핀의 작품입니다. 의상의 색채가 화려하지요. 짙은 검은 눈썹과 노려보는 듯한 단호한 저 표정 때문인지 이 여인에게서는 남성적인 매력이 느껴집니다. 꽤 성깔있어 보이기도 하고요. 금방이라도 허스키한 목소리로 말을 걸어올 것 같아요.

레핀의 다른 작품들은 아래를 클릭
http://tveye.tistory.com/457
http://tveye.tistory.com/429
http://tveye.tistory.com/387
http://tveye.tistory.com/183
http://tveye.tistory.com/160
http://tveye.tistory.com/155
http://tveye.tistory.com/147
http://tveye.tistory.com/98
:
Posted by liontamer
2009. 5. 1. 09:44

일리야 레핀, 볼가 강의 인부들 arts2009. 5. 1. 09:44



* 오늘은 노동절입니다. 출근했습니다 -_-
어쩐지 저 인부들 중 하나가 된 기분입니다 흑흑..

* 이 그림은 일리야 레핀의 초기 대표작이죠.

'ar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하일 네스테로프, 은둔자  (0) 2009.05.22
니콜라이 보그다노프 벨스키, 슬픔  (2) 2009.05.11
산드로 보티첼리, 자화상  (4) 2009.04.23
파벨 페도토프, 도박꾼들  (2) 2009.04.20
바실리 페로프의 그림 세 점  (2) 2009.04.15
:
Posted by liontamer
2009. 2. 27. 10:16

일리야 레핀, 톨스토이의 초상 arts2009. 2. 27. 10:16


일리야 레핀, 톨스토이의 초상화

레핀이 그린 톨스토이 초상화 중 한 점입니다. 저는 레핀은 좋아하고 톨스토이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이 그림은 좋아요^^ (역시 두 취향 중 레핀에 대한 취향이 우세한 것인가..)

이 그림이 지난번 러시아거장전 때도 왔었는데 역시 러시아어를 전공한 친구와 함께 전시를 보다가 저 그림을 보고는 '역시 농민과 함께 한 톨스토이야, 거름더미 위에 뒹굴고 있구나 ㅋㅋ' 라는 농담을 했습니다. ㅎㅎ 미안해요 톨씨. 한순간에 낙엽이 거름더미로...
:
Posted by liontamer
2008. 12. 19. 10:00

일리야 레핀, 미하일 글린카의 초상 arts2008. 12. 19. 10:00


일리야 레핀, 미하일 글린카의 초상

러시아 회화의 최대 거장 중 한사람인 일리야 레핀의 글린카 초상화입니다
미술의 거장이 음악의 거장을 그렸네요. 전 글린카와 림스키 코르사코프, 무소르그스키 등 그 패거리(^^;)를 좋아해요~ 정서에 딱 맞나봐요

이것으로 이번주 러시아 그림 예약 포스팅은 일단 끝~

** 일리야 레핀의 다른 그림들은 아래를 클릭

http://tveye.tistory.com/183
http://tveye.tistory.com/160

http://tveye.tistory.com/155
http://tveye.tistory.com/147
http://tveye.tistory.com/98

:
Posted by liontamer
2008. 3. 2. 11:48

일리야 레핀, 휴식 arts2008. 3. 2. 11:48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리야 레핀, 휴식


레핀의 다른 그림들은 아래를 클릭
http://tveye.tistory.com/147
http://tveye.tistory.com/155


'ar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슬레니짜, 쿠스토디예프  (2) 2008.03.10
베르메르, 우유를 따르는 여인  (4) 2008.03.03
로셴코의 카인 그림  (2) 2008.02.28
이반 뇌제 그림 두점  (2) 2008.02.27
워홀의 바나나와 나비들  (4) 2008.02.25
:
Posted by liontamer
2008. 2. 27. 09:42

이반 뇌제 그림 두점 arts2008. 2. 27. 09:42



사용자 삽입 이미지

빅토르 바스네초프, '이반 뇌제' (1879년, 트레치아코프 미술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리야 레핀, 이반 뇌제와 황태자


러시아 제국의 역사는 짜르들의 역사이기도 해요.
폭군 중의 폭군인 이반 뇌제는 표트르1세와 더불어 가장 유명할 거예요.
왕권 강화를 위한 피의 숙청은 말할 것도 없고.. 급기야 역모에 대한 공포로 자기 아들까지 때려죽었죠.

위의 그림은 빅토르 바스네초프가 그린 이반 뇌제
화려한 의상과 왕홀도 눈에 띄지만 저 무시무시한 표정을 보세요. 바스네초프는 이반 뇌제의 폭력성과 위엄, 억압적인 분위기와 넘실대는 분노의 표정에 초점을 맞춘 듯 해요.

아래 그림은 일리야 레핀의 작품입니다. 홧김에 왕홀을 휘둘러 아들을 쓰러뜨린 후 경악과 후회로 고통스러워하는 황제의 모습이 너무나 강렬해요. 실제로 황태자는 몇주를 고생하다 죽었다고 하는군요. 그림 아래쪽에 흉기인 왕홀이 뒹굴고 있어요. 레핀은 바스네초프와는 달리 이반 뇌제의 인간적 비극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요.

레핀의 다른 그림들에선 그런 느낌을 받은 적이 별로 없는데 이 그림과 고골리가 원고를 불태우는 장면을 그린 작품(이번 러시아거장전에도 왔죠)에서는 어쩐지 고야 느낌이 좀 나는 것 같아요. 인물들의 일그러진 표정과 강렬한 색채 때문인가봐요.

 ** 그림들은 클릭하면 큰 사이즈로 보실 수 있습니다. **


레핀과 바스네초프의 다른 작품들을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

http://tveye.tistory.com/80

http://tveye.tistory.com/40

http://tveye.tistory.com/147

http://tveye.tistory.com/98

'ar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리야 레핀, 휴식  (2) 2008.03.02
로셴코의 카인 그림  (2) 2008.02.28
워홀의 바나나와 나비들  (4) 2008.02.25
렘브란트, 돌아온 탕자  (4) 2008.02.22
일리야 레핀, 야이로의 딸을 되살리는 그리스도  (2) 2008.02.20
:
Posted by liontamer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리야 레핀, 야이로의 딸을 되살리는 그리스도 1871년


러시아 회화의 거장 일리야 레핀의 작품입니다.
이미지 파일은 색이 너무 어두워서 항상 아쉬워요
레핀을 빼고 러시아 회화를 논할 수는 없죠.

이번 러시아 거장전에 레핀의 초상화들이 생각보다 많이 와서 기뻤어요
우리 나라에는 아직 서구유럽 회화들이 강세라 훌륭한 러시아 화가들이 잘 알려지지 않았는데
레핀의 작품들도 그 가치나 유명세에 비해 우리에겐 아직 생소한 편이에요

자포로지예 코자크, 볼가강의 인부들, 아무도 기다리지 않았다 등의 명작들과 무수한 초상화들을 보고 있노라면 러시아 특유의 깊이가 느껴집니다.

오늘은 신약성서에 나오는 일화인 야이로의 딸을 되살리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그림을 올려봅니다.
레핀의 다른 그림들도 이후에 가끔 올려볼게요^^

그림은 역시 클릭하시면 큰 사이즈로 보실 수 있습니다.

** 성서와 그리스도 등을 주제로 좋은 작품들을 많이 그렸던 러시아 화가 니콜라이 게의 작품들을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 **
http://tveye.tistory.com/96
:
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