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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23:10

일요일 오후 티타임 tasty and happy2018.07.29 23:10

 

 

일어나자마자 계속 일하고 또 일해서 간신히 자료를 메일로 보낸 후 3시 다 되어 차 마시며 푹 퍼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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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일요일 오후. 2집 동네는 언제나처럼 더웠다. 그런데 놀랍게도 어제랑 오늘은 서울이 더 더웠다. 



2집은 집안에만 있으면 원룸이라 작기 때문에 에어컨 틀어놓으면 꽤 시원하다. 전기세 생각을 안 하면 된다(ㅠㅠ) 오후에 차 우려 마시고 책 읽으며 간신히 좀 쉬었다. 차 마신 후에는 낮잠 자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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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4 17:10

여름날 오후 tasty and happy2018.07.14 17:10

 

 

덥고 나른한 7월 오후. 

 

 

완전히 늦잠 자고 뒹굴거리며 게으름피우다 좀 늦게 오후 차 우려 마셨음.

 

 

너무 덥고 축 처지는 날씨라 조금이라도 시원한 기분 내보려고 차가운 파란색 계열 찻잔이랑 접시 꺼냄. 로모노소프 '밤' 찻잔, 그리고 마리메꼬 접시 :)

 

 

 

 

 

 

 

 

 




 

근데 정말 너무 덥다. 여름은 참 싫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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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14:08

일요일 오후, 창가에 앉아 tasty and happy2018.07.01 14:08





비오는 일요일 오후.



창가에 앉아 비오는 거 보며 차 마시고 책 읽을 땐 대체로 좋다. 부들부들하고 헐렁한 티셔츠에 파자마, 화장 안하고 토너 세럼만 바른 채 피부도 쉬게 하고. 사무실이 아니면 되는 것이다. 오늘이 토요일이면 더 좋겠지만.. 2집이 아니라 화정이면 더 좋겠지만 다 가질 수야 없으니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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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30 23:09

비오는 날은 빨간색 tasty and happy2018.06.30 23:09




비 오는 토요일 오후. 기분 전환하려고 선명한 빨간색으로 티타임 세팅. 작년에 프라하 도브라 차요브나에서 사온 빨간 찻잔 :)






빨간 찻잔이랑 빨간 장미. 그리고 새파란 접시랑 빨간 타르트.








​토요일 너무 빨리 지나갔다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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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4 21:39

일요일의 티타임 tasty and happy2018.06.24 21:39





일요일, 정오 즈음 이른 티타임.







아침 일찍 기차 타고 2집 내려와 청소를 한 후 기분 전환 겸 테이블 유리 아래 깔아두었던 나가사키 테이블 러너를 빼내고 예전에 페테르부르크 서점에서 사온 바스네초프의 러시아 정찬 메뉴 엽서들을 몇장 끼워넣었다. 실제로 보면 무척 예쁘다.







오늘 화정에서 내려오면서 뽁뽁이로 싸서 가져온 엄청 조그만 로모노소프 찻잔. 5월 블라디보스톡 갔을 때 매장에서 산 건데 이게 사실 에스프레소 잔이다. 진짜 작다. 제대로 차 마시려면 한모금이면 꿀꺽 다 마실 지경. 근데 귀엽고 깔끔해서 샀다. 보통 요렇게 작은 잔은 진짜 뭔가를 부어 마시기보다는 장식용으로 쓰는데 나는 그런 거 없다. 사용하지 않는 찻잔은 찻잔이 아니닷!







일찍 내려왔더니 꽃집이 아직 문을 열지 않았다. 그래서 지난주에 나가면서 문고리에 매달아두고 말려놨던 장미 두 송이로 대체. 나름대로 이쁘긴 하지만 그래도 생화가 훨씬 좋아 ㅠㅠ






너무 더워서 다른 케익 가게나 파이 가게 들를 생각 못하고 그냥 집 근처에서 내렸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 없이 별다방에서 사온 치즈케익. 역시 맛은 그냥저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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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 샐러드와 베이글로 아점 먹고 오후의 차 우려 마셨음. 














나는 로메인이랑 루꼴라 종류를 좋아하는데 이 동네에선 마트에 온라인 주문을 하다 보니 샐러드 야채가 시원찮다. 1회용 팩에 들어 있는 믹스 샐러드 야채인데 가격도 싸지 않을 뿐더러 이미 커팅되어 있다 보니 신선도도 덜하고 좀 풋내 나는 야채들이 온다. 로메인이나 루꼴라는 당연히 안 들어 있고 양상추 중에서도 이파리 대신 줄기 위주... 라디치오랑 양배추 등속만 잔뜩 들어 있다. 툴툴...



하여튼 믹스 야채에 발사믹 약간 뿌리고 오렌지, 체리, 모짜렐라 치즈, 견과 넣어서 샐러드 만들고 거기에 베이글 곁들여 아주 늦은 아점 먹었다. 하긴 두시 넘어서 먹었으니 이건 아점도 아니고 늦은 점심...






베이글에는 크림치즈랑 바질페스토, 올리브유에 절인 토마토를 발라서 먹음. 이 조합 맛있음.









새벽에 자고 늦게 일어난 결과, 차 마시고 났더니 일요일이 벌써 훌쩍 지나갔음.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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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6 14:51

토요일 오후 tasty and happy2018.06.16 14:51





볕이 뜨거운 토요일 오후. 어제 비와서 그냥 들어온 결과, 아침에 결국 동네 수퍼랑 올리브영, 베이글 가게 등 한시간 쯤 돌고 옴.



다행히 아직은 슈퍼갑으로부터의 업무 연락이 없음. 하지만 아직 이른 오후라서 ㅠ







작년 블라디보스톡 마린스키 분관 샵에서 사온 찻잔 꺼냄 :)






이 접시는 요번 블라디보스톡 갔을때 로모노소프 샵에서 산 페테르부르크 니콜스키 사원 장식접시. 장식접시인데 난 맘대로 케익접시로 씀 ㅋㅋ













꽃향기 음미하는 토야 ㅎㅎ






며칠전 사무실에서 받아온 작약 등 꽃들. 시든 것들은 버리고 괜찮은 애들만 추려서 좀 조그만 병에 옮겨 꽂음. 꽃꽂이 배우고픈데 벌레가 무서워서 못할듯 ㅋㅋ 그리고 손놀림이 쫌 둔해 앞발임



나... 카페 같은 거 하면 차 맛있게 우리고 이쁜 찻잔에 이쁘게 세팅도 해주고 좋은 음악도 틀어주고 서비스도 잘해줄 자신있음. 카페 자이칙! 근데 문제는 젤 중요한 돈버는 재주가 없어서 다 말아먹을듯 ㅋㅋ 건물주 딸내미로서 1층에 카페 내야 그냥저냥 놀면서 잘할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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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8.06.13 14:26

오후 tasty and happy2018.06.13 14:26




선거일이라 회사 안 감. 사실 지금 예산심사 때문에 바쁜 시즌이라 오늘 출근해야 할수도 있다고 각오했었다. 다행히 쉰다. 주중이라 화정 안 가고 2집임. 부디 이번 주말에도 출근안해도 되길..


















Posted by liontamer

​​

 

 

오랜만에 집에서 뒹굴며 쉬는 휴일.

 

 

늦잠 자고 일어나 오후 늦게 차 우려 마시고 책 읽는 중

 

 

 

 

이번 블라디보스톡 여행 때 사온 찻잔 :0 이번엔 찻잔 3세트랑 접시 1개, 도자기 토끼랑 새 한마리씩 사옴.

 

 

이 시리즈는 파란색이 오리지널인데, 파란색도 있고 금색도 있어서 이번엔 분홍색 사 보았음 :)

 

 

 

 

분홍색도 또 은근히 이쁘다.

 

 

 

케익은 어제 쥬인이랑 백석역 쪽에서 만나 놀고 귀가하는 길에 곤트란 쉐리에가 있어 사옴. 포레 느와 케익이지만 맨 위 체리는 내가 얹은 것 ㅋㅋ 이 케익 맛있다. 원래 블랙포레스트 케익 좋아한다. 그냥 가나초코케익이나 오페라, 초콜릿무스는 내 입맛엔 너무 달고, 딱 이런 블랙포레스트나 키리쉬 정도가 차에 곁들여 먹기도 좋음.

 

 

 

 

 

 

늦게 일어나 한시 즈음에 만들어 먹은 아점. 비타민 보충을 위해 사과랑 로메인 잔뜩 넣고 모짜렐라 체리랑 하루견과 한봉지, 발사믹+올리브유 반스푼 뿌려 먹음. 원래 오믈렛도 만들어 곁들이려 했는데 너무 귀찮은데다 프라이팬이 오래되어 눌어붙는데 새로 사지를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냥 단백질은 치즈로 보충하는 걸로 내맘대로...

 

그거랑 곤트란 쉐리에에서 사온 시오버터빵 :)

 

 

 

 

...이랑 크랜베리 주스.

 

 

 

좀만 신경쓰면 이렇게 챙겨먹을 수 있는데... 만사가 귀찮으니 원...

 

 

Posted by liontamer






토요일 오후.


다 예쁘지만 손잡이 디테일마저도 귀엽고 예쁜 로모노소프 수탉 찻잔 :) 간만에 꺼냄






비오는 토요일, 엄청 늦게 일어나고 늦은 애프터눈 티 마시는 중



 





이 찻잔은 귀여운 뚜껑도 있음 :)




 





비 오는 날이라 어두워서 불을 켜놨더니 사진엔 그림자가 짐 ㅜㅠ 수탉 찻잔 꺼낸 김에 크리스마스랑 새해 기념으로 나왔던 빨간사슴 접시도 같이~



딸기케익 어제 대학로에서 사서 끙끙대며 화정까지 들고 옴. 눈물겨운 노력 ㅋ(화정엔 딸기조각케익 안 팔아ㅠㅠ)







분홍 장미로 마무리 :)


Posted by liontamer
2018.05.07 14:45

휴일 아점 + 오후 차 한 잔 tasty and happy2018.05.07 14:45






이른 아침 기차로 2집 내려옴. 아래로 내려오니 비가 억수같이 쏟아짐







잠이 모자라서 한두시간 누워 있었으나 결국 못 자고 아점 챙겨먹음. 집앞 별다방에서 테이크아웃해온 그릭 샐러드(+ 모짜렐라, 포도 넣고 내가 다시 조제), 무슨 파마산 치즈 프레첼이란 놈. 후자는 매우 느끼하고 기름짐... 그냥 패스츄리임. 실패!!






잠깨려고 집에서 챙겨온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티. 마린스키 카페에서 쓰는 브랜드라 거기 생각하려고 뻬쩨르 마트에서 사온 건데 아껴 마시다 이제 두어봉지밖에 안남음 ㅠㅠ





여기서 치즈와 포도가 빠지면 시판용 별다방 그 샐러드임(즉, 그냥 먹으면 실망할 맛)







매우 맛없는 패스츄리 프레첼. 이게 무슨 프레첼이여.









차 마시고 있음






이것도 별다방 신메뉴 마음 담은 케익 이란 넘. 관상용일뿐! 이것도 온통 크림과 딸기잼! 너무 달다 ㅠㅠ 흑흑 이거 왜 샀어 ㅠㅠㅠ (예뻐서ㅠㅠ)



오늘 별다방 테이크아웃은 다 폭망.


















아 이제 와서 졸려 큰일이야 ㅠㅠ



Posted by liontamer
2018.05.06 15:14

일요일 오후 티타임 + 오믈렛 tasty and happy2018.05.06 15:14






밤 늦게까지 책 읽고 역시나 엄청 늦잠 잤음. 오후의 차 우려 마시는 중. 오랜만에 등장한 쿠냐 ㅇㅅㅇ










빅 슬립은 진짜 여러번 읽었지만 읽을때마다 새롭고 재미있다. 챈들러의 문체는 정말 최고다.














지난주 썩은 계란 충격으로 그저께 새로 산 계란. 진짜 간만에 오믈렛 만들어 먹음. 치즈 넣어서.



 





사과랑 편의점 스트링 치즈 잘라서 샐러드 급조.







치즈랑 허브 넣은 오믈렛. 프라이팬이 다 되어 막 눌어붙은 거 빼곤 괜찮았다. 프라이팬 새로 사야 하나 ㅠㅠ

Posted by liontamer






간만에 꺼낸 빈티지 보헤미안 유리컵. 재작년 프라하 골동품점에서 샀는데 꽃병으로 쓰고 있음. 그 가게 주인 아저씨 블론드 장발에 멋있었는데.. 얘기도 많이 하고.. 가게 문 닫는다고 할인판매 중이었는데 작년에 가니 정말 가게가 없었다. 잘 지내실라나..








아주 늦게 일어나 청소하고 목욕하고 늦은 오후 차 마시며 늘어져 있음.







내가 헬싱키에서 제일 맘에 들었던 곳은 아라비아 핀란드 아울렛과 알토 카페였다. 그때 샀던 이딸라 찻잔. 쥬인이랑 재밌었는데 그때가 어언 7년 전이라니 정말 시간이 빠르다




 

 







너무 늦게 일어났더니 차 한잔 마시자 토욜 오후가 다 지나감 ㅠㅠ


Posted by liontamer
2018.04.28 22:54

평화로운 토요일 오후 tasty and happy2018.04.28 22:54

 

 

 

피로가 너무 쌓여서 늦잠 자고 뒹굴거리고 차 마시며 쉬었다.

 

 

흐엉, 난 집에서 쉬기만 하면 이렇게 평화로운데!!!

 

 

 

 

 

 

 

Posted by liontamer





언제나처럼 이른 아침 기차 타고 2집 내려왔다. 몇시간 못 잤는데 기차 안에서 한시간 반 정도 완전히 정신잃고 졸아서 그런지 2집 와서는 오늘 낮잠을 안 잤다. 이렇게 잘 버텨서 밤에 빨리 잘 잤으면 좋겠는데...



러시아 정교 부활절이다. 그래서 화정 집에서 부활절 찻잔 하나 더 가지고 내려왔음. 








지난번 블라디보스톡 가면서 인터넷 면세로 샀던 포숑 홍차. 원래 항상 마시는 포숑 느와르 다즐링만 주문하려다 이게 포장이 너무 예뻐서 속는셈 치고 같이 샀었다. 그런데 막상 개봉해서 향을 맡아보니 내 취향엔 너무 달콤하고 자욱해서 '으윽...' 하며 안 마시고 있었는데 오늘은 분홍 장미도 사오고 조금이라도 따뜻한 분위기를 느끼고 싶어서 우려 보았음.







8월 이름 달고 있는 차이다. 마셔보면 좀 그런 느낌이다. 






내 취향엔 좀 달고 꽃향기가 강한 편이라 스트레이트 다즐링을 좀 섞어서 우렸더니 나름대로 마실만 했다. 








오늘은 계란 색칠을 못해서... 그냥 비슷한 애들로 모아두었음 :) 맨 앞 폴란드 토끼 빼고는 다 러시아 애들.








개신교 집안에서 태어나 개신교 세례를 받았으나... 쥬인이 준 카톨릭 묵주도 가지고 있고... 러시아 갈때마다 정교 사원에 가서 초 켜고... 짬뽕... 하여튼 하나두개 모은 정교 물품들 :)








부활절 빨간 달걀 찻잔.










그냥 기분 내려고 곁들인 빨간 수탉 티포트 :)






어제 먹고 남았던 몽슈슈 치즈케익 오늘 들고 내려와 남은 거 다 퍼먹음. 신묘하게도 어제보다 덜 달고 더 맛있게 느껴짐... 무엇인가... ㅋㅋ














내일부터는 지옥행군이 기다리고 있고 업무 스트레스가 장난아닐 것이다. 그래서 기분 전환하려고 오늘 꽃도 사고 이것저것 사진도 많이 찍고... 슈클랴로프님의 흑백 사진을 끼워두었던 액자도 칼라풀하고 즐거운 돈키호테 사진으로 바꾸었다.








이게 원본 사진. 마린스키에서 예전에 올린 사진. 이리나 콜파코바 기념공연이었던 돈키호테 1막에서 반짝거리는 케미를 보여주었던 블라지미르 슈클랴로프와 빅토리야 테료쉬키나. 내가 최근 몇년 간 본 마린스키 돈키호테에서 테료쉬키나를 능가하는 키트리는 없었음.








들어오면서 샀던 분홍장미. 잘 보면 분홍 미니장미 여러 송이 달린 거 한 대랑, 커다란 연분홍 장미가 섞여 있다. 품종이 다르다 :)



Posted by liontamer

 

 

토요일 오후. 화정 집에서 차 마시는 중. 2집에도 창가에 테이블을 놓아두어서 주말 티타임이 나쁘진 않지만 그래도 역시 화정 집이 진짜 집이라고 느껴져서인지 여기서 오후 차 마실 때가 더 편하고 좋다.

 

 

 

 

 

 

내일이 러시아 정교 부활절이라서 예전에 사두었던 로모노소프 부활절 달걀 찻잔 세트 꺼냄. 어쩌다보니 로모노소프에서 사온 부활절 찻잔이 서로 다른 스타일로 4개나 있는데 그중 이걸 제일 좋아한다. 제일 우아하고 아름답다. 디저트 접시까지 딸려 있다. (뒤의 마른열매 장식 꽂아둔 찻잔은 프라하에서 사온 빈티지라서 로모노소프 아님)

 

 

 

이게 분홍색이랑 하늘색이 있는데 나는 하늘색을 더 좋아해서 이걸 골랐지만... 크흑, 분홍색도 갖고프다... 그러나 그 다음해인가 다시 가보니 이 찻잔 세트 가격이 올라버려서 분홍색을 추가로 사느니 그냥 다른 디자인의 다른 찻잔을 사자 싶어 포기했었음.

 

 

 

 

정교 부활절 전날 기념. 프라하 도자기 새랑 달걀 꺼냄. 2집에 가면 이 가게에서 샀던 도자기 종도 있다. 다 합쳐서 새알종이라 부르는데 새랑 알은 화정 집에 있고 종은 2집 가져다둬서 삼총사가 모이지 못함. 그래서 어제 돌아다니다 우연히 득템한 미니리락쿠마 피규어랑 같이 :)

 

 

 

 

 

엄청 조그맣고 앙증맞고 귀여운 벌꿀 리락쿠마 >.<

 

이게 박스 안에 랜덤으로 들어 있어서 제발 이거 나와라 하고 빌었는데 이게 딱 나와서 참 좋았음 ㅋㅋ

 

 

 

요렇게 랜덤으로 들어있음.. 첨엔 일본어 못 읽어서 이넘들이 다 들어 있는 줄 알고 엄청 좋아했었지만 ㅋㅋ

 

 

 

 

이건 어젯밤에 찍은 사진. 쿠마 무릎에 앉아 있음 ㅋㅋ 쿠마 무릎이랑 배 찬조출연~ 나름대로 홍차랑 찻잔이랑 레몬이랑 꿀까지 다 갖춰져 있음~ 앙증앙증!!!!

 

 

 

 

 

 

 

 

 

 

 

 

 

어제도 도지마롤 조각은 다 팔리고 없어서 치즈케익을 사왔음. 이게 맛있긴 한데 내 입맛엔 좀 너무 달다. 절반 정도만 달면 딱 좋겠는데. 절반 먹고 나머지 절반은 내일 2집에 들고 가야겠음.

 

 

Posted by liontamer
2018.01.27 14:42

겨울 햇살, 토요일 오후 tasty and happy2018.01.27 14:42






정오까지 잤다. 일어나니 이마부터 코까지 짓누르는듯 아프고 뻐근.. 목은 퉁퉁... 밥 챙겨먹고 약 먹은 후 오후의 차 마시는 중.







간만에 등장하신 쿠나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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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8.01.21 12:55

일요일 오후, 빨강들 + 책들 tasty and happy2018.01.21 12:55




일요일 오후.



피곤 + 졸음 + 통증 ㅠㅠ



기분전환을 위해 빨간색 찻잔이랑 접시, 읽을 책도 빨간 띠지 두른 것으로 고름. 엘러리 퀸, 스페인 곶 미스터리. 몇년 전에 읽었는데 간만에 다시 :) + 틈틈이 다시 읽고 있는(사실 언제나 다시 읽는) 도블라토프.






작년엔가 재작년에 뻬쩨르에서 사온 붉은 수탉 접시. 원래 뚜껑도 있는데 차 마실 땐 내려놓음.







빨간 띠 두른 접시는 이번 블라디보스톡에서. 로모노소프에서 새해 신상으로 내놓음. 빨간 영양들이 줄줄이 :))








 



어제 너무 자서 막상 밤잠은 많이 못잠. 차 마시고 또 잘지도 모르겠다.





Posted by liontamer
2018.01.20 16:28

토요일 오후, 새 찻잔 tasty and happy2018.01.20 16:28





토요일 오후.


완전히 집에 착 달라붙어 있음. 피곤피곤!!


연초 블라디보스톡 다녀왔을때 득템한 새 찻잔 :) 개시는 그 동네 숙소에서 이미..,












너무 졸려온다. 눈 좀 붙여야겠다.




Posted by liontamer




새벽에 일어나 이른 기차 타고 다시 2집 내려옴.



씻고 청소한 후 별다방 신메뉴로 나온 강아지 컵케익이랑 체리 곁들여 차 마심. 강아지얼굴은 비스킷이고 그 아래 생크림과 잼에 가까울 정도로 달게 절인 딸기와 시트가 들어 있음. 아주 나쁘진 않은데 너무 달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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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킷 무슨 맛인가 하여 멍멍이 얼굴 깨부숴 먹어버림 ㅋ (맛은 그냥저냥 ㅠ)










새해니까 창가 티테이블 세팅을 좀 바꿈. 러시아 타월 빼내고 예전에 쥬인이 나가사키에서 사다 준 테이블 러너로 바꿈. 엽서도 바꿔넣음






아래 엽서는 블라디보스톡의 어느 카페에서 발견한 내성적 토끼 ^ㅇㅅㅇ^



위의 엽서는 작년 가을 뻬쩨르 서점에서 득템.


- ​뻬쩨르가 햇살도 없이 무뚝뚝하게 당신을 맞이한다 해도 슬퍼하지 마세요, 바로 그게 이 도시가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이니까요 -



라고 씌어 있음 :) 카페 창 너머로는 비가 주룩주룩.. 이거 너무나 그 동네 느낌임 ㅋㅋ







이건 아침에 도착해서 별다방에서 때운 샌드위치 아점 + ktx ㅠㅠ 아아 길 위의 인생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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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집에서 토요일 오후의 차 한 잔.

 

 

이번 블라디보스톡 여행에서도 로모노소프 가게 들렀다. 찻잔은 두개밖에 안 샀다. 그 중 하나가 이 타치야나 찻잔. 푸쉬킨의 예브게니 오네긴 여주인공이다. 예전에 페테르부르크에서 오네긴과 렌스키의 결투 장면 그려진 찻잔 사왔는데 거기 짝 맞추려고 타치야나 사옴.

 

 

 

 

타치야나 찻잔도 예쁘긴 한데... 저 곰돌이가 맘에 안 들어 ㅠㅠ

 

 

찻잔 뒷면과 받침접시에는 예브게니 오네긴의 인용구들이 적혀 있다. 아래 금색으로 적힌 글씨가 '예브게니 오네긴'이란 제목.

 

 

 

 

타치야나를 데려왔으니 예브게니 오네긴(...이라 쓰고 한심한 넘 이라 읽는다 -_-) 찻잔도 꺼냄. 여기에는 오네긴과 렌스키의 결투 장면이 그려져 있다.

 

 

나는 푸쉬킨도 좋아하고 예브게니 오네긴이라는 작품도 좋아한다. 그러나 이 책 읽을때마다 오네긴 때문에 빡치기 일쑤... 한마디로 '저 망할넘! 한심한넘!'인 것이다. 잉여인간이라는 당대 인물상을 구현해낸 상징적이면서도 문학적으로 매력있는 인물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망할 오네긴넘'임. 찌질한 녀석...

 

 

게다가... 렌스키 죽인 거 용서할 수 없어어어어어!!! 이 망할 자식아!!!

 


(내가 예브게니 오네긴에서 유일하게 좋아하는 인물 : 렌스키)

 

 

 

 

 

 

하여튼, 타치야나랑 오네긴 나란히... 그런데 오네긴넘은 결투씬이라서 같이 놔두니 꼭 타치야나 쏴죽이려고 총 겨누고 있는 것 같잖아 ㅠㅠ

 

 

근데 나 이 찻잔 볼때마다 사실 헷갈림. 검정옷이 오네긴이고 하얀 옷의 푸쉬킨 닮은 남자가 렌스키라고 생각하고 있긴 한데 반대인가???

 

 

 

 

 

 

 

 

어제 들어오면서 동네 커피빈에서 사온 치즈케익. 새로 나온 거라서 사봤는데 맛없고 푸슬푸슬함 ㅜㅜ

 

 

 

 

 

 

​이게 내가 전에 페테르부르크에서 어렵게 득템했던 쟁반. 블라디보스톡에선 이렇게 네모진 쟁반을 못 찾아서 쥬인을 위해서는 둥근 쟁반 사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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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고 뭐고 나한테는 노는 날이오~~

 

 

 

 

금욜부터 쉬었는데... 금토는 막 달려서 휘리릭 갔고... 오늘이랑 내일 하려던 일들이 많은데 뭘 먼저 하나 곰곰...

 

 

 

 

그러다 차를 마셨습니다 랄라...

 

(그 담엔 암것도 안하고 있습니다 랄라)

 

 

메리 크리스마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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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주 만에 화정에 돌아와서 보내는 주말 + 크리스마스 이브.

 

 

그저께는 가족과, 어제는 쥬인과 만나 바쁘고 즐겁게 보냈고 정작 오늘과 내일은 집에서 푹 쉬려는 중이다. 이번주 많이 달려서 아직 피곤하다.

 

 

성탄절은 내일이지만 오늘 미리 크리스마스 티타임 세팅 :) 나무열매는 길거리에서 채취.... 테이블보 대용으로는 아끼는 빠블로빠사드스끼 쁠라똑 빨강이랑 녹색 두 장 크로스 :)

 

 

 

 

 

 

 

 

 

 

 

이건 작년엔가 샀던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오나먼트 컵. 여태 나온 별다방 크리스마스 컵 중 이게 제일 예쁜 것 같다. 뒷면엔 별다방 로고가 있어서 돌려놓음 ㅋㅋ

 

 

 

 

 

 

 

 

 

 

 

 

 

 

 

 

 

위풍당당 쿠마님 ㅇㅅ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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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쥬인이랑 만나 즐거운 오후를 보냈다. 쥬인이 나를 위해 일산까지 와 주었고 심지어 나도 안 가본 웨스턴돔과 라페스타 쪽을 안내해주더니만 이쁜 카페를 발굴하기까지 했다. 쥬인 쵝오~

 

 

간만에 맘에 드는 아늑하고 예쁜 카페 발견해서 즐거운 오후 보냈다. 쥬인아 고마워~

 

 

 

 

 

 

 

 

 

 

 

 

 

예쁜 카페에서 자본주의 집대성 별다방 복주머니는 뭐란 말이냐!... 가 아니고, 이건 내가 쥬인에게 자질구레한 거 폭 싸서 준 주머니~

 

 

 

 

 

 

 

 

 

 

 

 

 

 

 

 

 

 

집에서 조금만 가까우면 글쓰러 가기 딱 좋은 카페인데 쫌 멀긴 하다...

 

 

위의 패치워크 중 왼쪽 맨위는 우려진 차 따르고 있는 나를 쥬인이 도촬한 것이다 ㅋㅋ 제목은 다도에 열중하는 토끼.

 

 

머리색이 많이 바랬다. 아아 미용실 가야 하는데 ㅠㅠ

Posted by lionta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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