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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수요일 밤 : 매우 피곤
liontamer
2025. 6. 25. 21:14

어제 늦게 귀가하고 또 한참 업무통화를 하고 늦게야 잠자리에 들었다. 너무 몸이 피곤하고 저렸고 꿈에 시달리다 수면부족 상태로 새벽 출근해 빡세게 일했다.
점심땐 친구가 찾아와서 함께 밥을 먹고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눴고 이후 다시 빡세게 일하다 외근 갔다가 귀가. 내일 또 큰 행사를 두개 치러야 한다. 피곤하다. 오늘은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지.
... 귀가하다 크록스 샵에 들러 장마 대비 고무 샌들을 샀다. 클로그를 살까 했으나 너무 볼이 넓어 분명 발목을 삐끗할것 같아 포기. 샌들도 뒷밴딩이 없으면 발볼이 좁은 나로서는 분명 삐끗 미끄러질게 뻔해서 간신히 조건 충족하는 놈을 찾음. 애용하는 나이키 방수 운동화가 절판되어 슬프다. 낡아서 새로 사려 했더니만. 레인부츠를 사기엔 불편하고. 고무 샌들도 밑창이 미끄러질것 같아 딱히 선호하진 않는다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