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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tch : 지나와 말썽쟁이'에 해당되는 글 56

  1. 2017.11.22 지젤 1막의 지나 (2)
  2. 2017.11.21 민소매 블라우스 차림의 알리사(돌아보는 버전 2) (3)
  3. 2017.11.20 지나 파리 투어 화보 + 한컷 더 + 열받은 꼬마 미샤 또 추가 (7)
  4. 2017.11.19 백조의 호수 의상 입은 지나, 티타임 지나 (8)
  5. 2017.11.19 (등 떠밀려) 라디오 방송 나간 미샤 :) (10)
  6. 2017.11.18 사이좋은 미샤랑 지나, 초겨울 레닌그라드에서 (10)
  7. 2017.11.18 홱 돌아보는 알리사 (12)
  8. 2017.11.15 세상 행복한 꼬마 미샤 with 풍선 + 아이스크림 (6)
  9. 2017.11.14 로미오와 줄리엣 - 미샤랑 지나(삐친 거 풀림) (6)
  10. 2017.11.13 어쩐지 심통난 지나와 살살 달래는 미샤 (9)
  11. 2017.11.12 보라색 스카프 자주색 원피스의 빨간머리 지나 (6)
  12. 2017.11.12 아이스크림 사달라고 조르는 아기 미샤 (6)
  13. 2017.11.09 발레학교 시절 지나 (2)
  14. 2017.11.07 붕어빵 모자 (3)
  15. 2017.11.05 파인애플 타령하는 꼬맹이 미샤 + 어리둥절 지나 (10)
  16. 2017.10.29 충격에 휩싸인 미샤(후드 뒤집어쓰고) (10)
  17. 2017.10.28 분장실의 에벨리나, 눈 똥그란 지나, 울먹울먹 미샤 (12)
  18. 2017.10.23 미샤랑 지나, 화보 촬영 컨셉(로미오와 줄리엣) (12)
  19. 2017.10.20 성깔 있어보이는 어린 지나 (10)
  20. 2017.10.19 신입 병아리 삼총사 : 레냐 미샤 지나 (14)
  21. 2017.10.18 '그거 아니야!' 하는 중 (8)
  22. 2017.10.17 새침한 지나와 빵끗 미샤 (6)
  23. 2017.10.15 민트패딩 입은 여섯살 미샤 (16)
  24. 2017.10.03 겨울 병아리 미샤랑 지나 (4)
  25. 2017.09.29 핑크 숄을 두른 지나 (10)
2017.11.22 22:42

지젤 1막의 지나 sketch : 지나와 말썽쟁이2017.11.22 22:42





며칠 전 올렸던 백조의 호수 오데트 역을 추는 지나(http://tveye.tistory.com/7329)에 이어, 오늘은 낭만발레의 최고 배역인 지젤을 추는 지나.



지젤 1막. 순진한 시골 처녀 지젤. 평민으로 변장한 귀족 알브레히트에게 반해서 꽃점 치려는 중...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ㅠㅠ 이 발레 좋아하는 분들은 저 꽃만 봐도 울컥....)



열심히 1막 지젤 의상 그리긴 했는데 파란색이 좀더 군청빛이 나야 하는데 paper53에서 색깔섞기 쫌 실패함 ㅠㅠ 그리고 흰 드레스 의상은 사실 색깔 칠해도 티가 안 나서 이럴때 똥손의 슬픔이 적나라하게 드러남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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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올린 돌아보며 '왜?' 하고 묻는 알리사(http://tveye.tistory.com/7317)에 이어, 뒤돌아보는 알리사 또 다른 버전 한컷. 이건 그로부터 몇년 후. 1974년 즈음. 25살 전후. 결혼 앞두고.



흑... 역시 그릴 때마다 얼굴이 달라 엉엉.... ㅋㅋ



저번에 올린 돌아보는 알리사 1은 고딩 졸업 무렵이고 이건 몇년 후니까 젖살이 빠져서 달라보이는 거라고 우겨봄.



(근데 잘 생각해보면 다른 애들도 마찬가지임... 지나도 미샤도 그릴 때마다 좀 다름 ㅠㅠ 전부 다 내가 똥손이라 그렇다. 머리색깔이랑 눈색깔로 동일인물이라 밀어붙이고 있음. 근데 알리사는 나중에 머리도 자르고 색도 바꾸고 스타일도 바꾸는 등 변화가 많으니까 더 달라보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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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전에 어제 그렸던 그림 한 장.




지나. 1981년. 파리 투어 갔을 때 잡지 인터뷰하며 찍은 화보(... 라고 설정함 ㅎㅎ)




(뭔가 대충대충 그린 거 같다.. 라고 한다면... 맞습니다.. 이 그림 주인공은 지나 얼굴이나 배경이 아니고 빨간 머리였나봐요 ㅠㅠ)



.. (추가) 그런데 자려고 누웠다가 잠 달아나서 조금 전에 한컷 더 그려봄. 역시 같은 잡지 인터뷰...(라고 합시다 ㅋㅋ)






이제 다시 침대로.. 잉잉 아까 쏟아지던 그 졸음 다 어데 갔어 ㅜㅜ


.. 그래서 또 한장 추가...





자꾸 지나만 화보 버전 나와서 빈정상한 말썽쟁이 미샤...


흑, 너는 그리기가 힘들어서 그래 ㅜㅜ



하여튼 이제 진짜 자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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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그린 스케치 중 하나.



백조의 호수 오데트 의상 입은 지나 :) 백스테이지. 곧 무대로 나가야 해서 매우 진지한 분위기.



화장이 왜 저렇게 진한가! 라고 하신다면... 무대 메이크업이라서 ㅠㅠ








하지만 평소의 지나는 이렇게~~



메이크업도 별로 진하게 하지 않고 머리도 대충 묶고...



케익만 있으면 빵끗빵끗~~ 행복하게 차 마시며 케익 드시는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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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모스크바, 볼쇼이 시절 미샤. 문화채널 라디오 방송 게스트로 나가 러시아 클래식 발레와 소련 발레에 대해 설명 중... (이라고 설정했습니다)


소련 방송이 다 그랬듯 프로파간다 색채가 짙은 프로그램이라 우리의 말썽쟁이는 별로 안 가고 싶어했지만 극장에서 등 떠밀어 보냈음 ㅠㅠ 안 간다고 뻗대려다 일린이 가라고 해서 갔음 (모스크바엔 지나가 없어서.. 지나였으면 한대 패면서 ‘빨랑 가!’ 했을 듯)


근데 마이크 그리는 거 너무 힘들다 ㅜㅜ 열심히 그렸는데 뭔가 장난감 같아 ㅠㅠ 글고 소련 시절에도 저런 마이크 썼는지 잘 모르겠어ㅠㅠ



** 그래도 인스타에 올렸더니 슈클랴로프님(꽃돌이님)이 좋아요 찍어주고 가서 뿌듯 :) 가끔 들러주심 :)))



.. 이제 낮잠의 길로... 새벽에 일어나 기차 타고 왔더니 너무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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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스케치를 여러 장 그렸는데 그 중 한 컷. 딱 이맘때, 11월 즈음 레닌그라드의 미샤랑 지나. 코트 입고 두터운 목도리 두르고 같이 산책하는 중.

 

(이렇게 다정한 포즈로 같이 다니니 팬들은 더욱더 이들을 커플로 오해하고.... ㅠㅠ)

 

 

질문 : 미샤는 왜 부츠 안에 바지를 넣어 입었을까요?

 

답 : 눈 와서 진창에 바지 더럽혀질까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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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그렸던 알리사 한컷. 이때 알리사 여러 컷을 그렸는데 (나의 똥손 때문에 그림마다 얼굴이 다름 ㅜㅜ 그런데 본편의 알리사는 많은 변화를 겪는 인물이고 스타일도 자주 바꾸니까 그런 거라고 나 혼자 막 자기 정당화를 함 ㅋㅋ



이 스케치의 알리사는 고등학교 졸업할 무렵 쯤.


트로이나 다른 친구가 불러서 ‘왜?’ 하고 홱 돌아보는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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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스케치는 에스키모 아이스크림 콘이랑 풍선들 쥐고 세상 신난 여섯살 꼬마 미샤 :)


피곤하니까 기분 좋아지고 싶어서 그려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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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스케치도 미샤랑 지나. 로미오와 줄리엣 추는 중. 포스터나 화보 클로즈업 떠올리며 그렸음.

 

 

어제 스케치((http://tveye.tistory.com/7308)에서 연습할 때 삐쳤던 지나는 미샤가 조공한 모코와 타르트와 초콜릿을 양껏 먹은 후 기분이 좋아져서 둘이 다시 찰떡 호흡을 맞추며 춤을 추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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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스케치는 연습실에서 발레 리허설 중인 지나랑 미샤. 둘이 파트너로 연습하는 거니까 키로프 시절. 스무살 전후 무렵.

 

 

연습하는 거라서 지나도 레오타드에 그냥 발레 스커트만 겹쳐 입었다. 미샤는 티셔츠 입음. (... 사, 사실 화려한 의상 그리기 귀찮아서 연습실 버전으로 그렸다...)

 

의상도 안 그렸고 포즈도 딱히 무슨 작품이라고 하기 힘든데... 내 맘대로 로미오와 줄리엣이라고 갖다 붙여봄 :) 지난번에 둘이 로미오와 줄리엣 인터뷰 컨셉 스케치도 하나 그렸었으니까. (http://tveye.tistory.com/7222)

 

 

뭔가에 심통이 잔뜩 나서 입술 삐죽거리고 있는 지나와 그런 파트너를 살살 달래며 애교 떨고 있는 미샤 :)

 

 

지나 : (씩씩...) 어떤 놈이 내 케익 먹었어!!! 휴식 시간에 먹으려고 잘 숨겨놨었는데!!! 내 모코!!!!

 

미샤 : 지나~ 화 풀어~ 내 팬들이 모코랑 타르트랑 엄청 조공했어. 연습 끝나면 그거 너 다 줄게~

 

지나 : 뭐야, 동정하는 거냐? 쳇!! 나도 팬 있어! 너만 팬 있냐! 조공받는다고 자랑하냐!!!

 

미샤 : (내 팬이 훨씬 많은데....) 지나야, 우리 지금 잠깐 쉬고 모코 먹을까? (두들겨맞을까봐 무서워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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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아이스크림 소년 미샤(http://tveye.tistory.com/7297)에 이어 오늘은 다시 빨간머리 여왕님 지나 :)

 

스무 살 무렵. 화려한 보라색 스카프 두르고, 핑크빛 도는 짙은 자주색 원피스 차려입고 외출하시는 중.

 

보라색 스카프는 파트너이자 친구인 말썽쟁이 미샤가 외국 투어 갔을 때 골라서 선물해 준 것. (한마디로 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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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내 일하고 난 후 누워서 쉬었고, 책은 한 줄도 안 읽었고 글도 한 줄도 안 썼다. 대신 스케치만 몇 장 그림.

 

 

아이스크림 먹고파서 '빠빠, 마로제노예~' 하고 눈땡글 사슴눈 하소연하고 있는 여섯살 말썽쟁이 미샤 ㅇ_ㅇ

(빠빠 : 아빠, 마로제노예 : 아이스크림)

 

 

여기 그린 마로제노예는 소련 특유의 초콜릿 입힌 콘아이스크림인 에스키모 :) 소련 아이답게 어린 미샤도(사실은 성인이 되어서도) 겨울에 아이스크림 먹는 거 좋아한다.

 

 

요렇게 불쌍한 사슴눈으로 하소연하여...

 

 

 

결국 아이스크림을 얻어먹고.. 신났다고 밖으로 나가 뛰어노는 중~ 둥실두둥실 패딩 입고~

 

 

미샤 : 와아 눈 온다~~ 와아~ 아이스크림 또 먹고 싶어~~

(이때는 아직 발레학교 가기 전이라 몸매 관리가 뭔지 식이조절이 뭔지 잘 모르던 행복하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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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너무 바쁘고 정신이 없다. 쓰고 싶은 글은 많은데 아무 것도 못한다. 대신 자기 전에 스케치만 두어 장 그린다. 지나 그리는 게 제일 즐겁다. 머릿속의 지나를 제대로 표현하진 못하지만(그러기엔 똥손이라ㅠㅠ) 빨간색 등 화려한 색깔 칠하는 게 좋아서 그런가보다.


발레학교 시절 지나. 15살 무렵. 수업이랑 연습 끝나고 카디건 걸치고 나오려는 중.


순딩해 보이는 표정이지만.. 미샤가 말썽을 피우는 순간 성깔 여왕님 모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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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7 23:22

붕어빵 모자 sketch : 지나와 말썽쟁이2017.11.07 23:22





며칠 전 그린 스케치 두 장.


율리야. 미샤 엄마.


원래 매우 미인이었으나 남편도 수용소 끌려가 죽고, 잘 키워놓은 아들도 나중에 또 반동분자라고 수용소 끌려가니 도대체 이 여인의 심장이 남아나지 않음... 위의 그림은 미샤 체포된 이후 무렵이라 얼굴 상한 후 ㅠㅠ







나중에 엄마 맘을 무지 아프게 할, 그러나 지금은 마냥 천진난만한(ㅋㅋ) 어린시절 눈 땡글 미샤 :)


미샤 : 엄마! 지나는 아나나스가 뭔지 모른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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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가 아프니까 내 새끼 미샤도 아프게 만들어주겠어!!! 흐흑...

(못된 토끼...)

 

감기 걸려 끙끙 앓고 있는 꼬맹이 5살 미샤. '엄마, 차 마시고싶어', '아빠, 파인애플...' 하며 종알거리고 있음.

 

 

이건 본편이 아니라 서무의 슬픔 시리즈에서 가져왔음. 서무의 슬픔 22편에서 스페호프의 간계로 독사과를 먹고 쓰러진 왕재수(미샤의 캐리커처 스핀오프)가 열에 들떠 헛소리를 하며 계속 파인애플 타령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 알고 보니 미샤가 어렸을 때 열이 나고 아플 때마다 아빠가 암시장에서 미제 파인애플 통조림을 구해다 먹였기 때문임. 서무 시리즈에서 쓴 거긴 한데 어쩐지 이 캐릭터랑 어울리는 배경이라서 본편에서도 그런 것으로 하기로 했음.

 

 

하여튼 이때는 아빠가 있을 때이므로(미샤 여섯살때 잡혀감), 저렇게 끙끙 앓으며 파인애플 타령하는 아기 미샤에게 미샤 아빠는 파인애플 통조림, 미샤 엄마는 꿀과 레몬을 넣은 차를 가져다 주고 예뻐해주고 간호해 주었음.

 



 

 

그러나...

 

그로부터 7년 후. 발레학교 기숙사....

 

독감 걸려 끙끙 앓던(지나가 먼저 앓은 후 옮겼음 ㅠㅠ) 미샤가 또 꿈결에 파인애플 타령을 하기 시작... 지나는 독감 옮긴 죄책감에 뭔가 해주고 싶긴 한데... 도대체 그놈의 파인애플이 뭔지 알게 뭐여... 엄동설한 소련 레닌그라드 공산사회에 뭔놈의 파인애플.... 뭔지 제대로 본 적도 없음. (지나네 집안은 엄격해서 암시장이랑은 담쌓고 살았음)

 

 

파인애플은 러시아어로 '아나나스' 라고 한다.

 

 

지나 : 도대체 아나나스가 뭐여 ㅠㅠ 자꾸 아나나스 타령이야... 어쩌라고 ㅠㅠ 말썽쟁이... 그냥 레몬 넣은 차나 마셔!

 

 

** 파인애플 타령을 하는 왕재수 미샤의 에피소드는 여기 :

http://tveye.tistory.com/3742

(서무의 슬픔 22편 : 흰머리 천사날개풀과 파인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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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흑백 스케치.

 

 

미샤. 열한두 살 무렵쯤... (그려놓고 보니 그 정도 된 듯)

크게 충격받음. 눈이 더 땡그래짐.

 

 

이게 원래 아빠 체포당할 때 깜짝 놀란 모습이라고 생각하며 그린 건데, 다 그려놓으니 생각보다 나이를 먹은 모습이 되어서 그냥 뭔가 다른 것에 충격받은 모습이라고 바꿔침. 아빠 체포당한 건 대여섯살 때라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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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그려둔 스케치 두 장이랑 오늘 그린 꼬마 미샤 스케치까지 세 장 올려봄.

 

 

먼저 jewels와 dolls에 나왔던 에벨리나. 무대 메이크업하고 분장실에 앉아 있는 모습. 근데 딱히 어떤 발레 무슨 역 의상에 딱 맞진 않고 내가 대충 그렸음. (악녀 공주 역이라는 것만 확실함 ㅋㅋ)

 

 

두 이야기는 모두 about writing 폴더에 거의 전문 올렸었다. 링크는 맨 아래에.

 

 

 

 

 

사춘기 시절 소녀 지나. 눈 똥그랗게 뜨고 뭔가 쳐다보고 있음 :0

 

 

지나랑 에벨리나가 좀 닮은꼴이라는 얘길 전에 들은적이 있어서... 에벨리나는 짙은 밤색 머리 푸른 눈, 지나는 빨간 머리 녹색 눈입니다. 둘이 비슷해보이는 건 내 손이 똥손이라서 ㅋㅋ

 

 

 

 

 

주인공인 미샤를 빼놓을 수 없어서 오늘 그린 한 컷. 다섯살 꼬맹이 시절.

 

 

이게.. 사실 오늘 푸쉬킨 그려진 찻잔에 차 마시다가 뽀글머리 미샤 그려보고파서 ㅋㅋ 근데... 내 똥손으로 그려진 미샤는 이런 뽀글머리는 좀 웃기는 것으로 결론을.... 원망에 가득찬 어린 미샤(5세)의 그렁그렁한 눈망울... 울먹울먹 ㅋㅋㅋ

 

(생각해보면 원체 무대에 많이 올라갔으니 저런 뽀글머리나 가발도 써봤을 법한데... 미래에 ㅋㅋ 하여튼 결론은 내가 똥손이라서 그런 걸로 ㅎㅎ)

 

 

..

 

 

맨 위의 무서운 누님 에벨리나가 등장하는 두 소설의 링크.

 

 * Dolls 링크는 여기 :

01. 에벨리나(http://tveye.tistory.com/6960),
02. 미샤(
http://tveye.tistory.com/6964)
03. 일린(
http://tveye.tistory.com/6969)
04. 에벨(
http://tveye.tistory.com/6972)

 

 

* Jewels 링크는 여기 :

1장 : http://tveye.tistory.com/3390
2장 : http://tveye.tistory.com/3391
3장 : http://tveye.tistory.com/3393 
4장 :
http://tveye.tistory.com/3394
5장 : http://tveye.tistory.com/3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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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어제도 글은 못 쓰고 이 스케치 한 장 그린 것으로 대체.



미샤랑 지나. 대충 1976년 즈음. 21살 무렵. 발레 로미오와 줄리엣에 대한 인터뷰 후 화보 촬영하는 컨셉으로 그려봄. 원래는 무대의상 입혀서 그리려고 했는데 그리다 보니 언제나처럼 미샤에게 스카프를 둘러버려서(미샤가 원체 스카프를 좋아하는 스타일임) 그냥 평상복 입히고 대신 무대 메이크업만 반쯤 시켜놓았음 :)



본편에서 이 둘은 최고의 로미오와 줄리엣 커플로 인기가 많았다. 처음 로미오와 줄리엣을 춘 건 1974년이었고 이때 미샤의 라이벌인 울리얀 세레브랴코프는 짜증이 나서 '머큐시오에게나 어울릴법한 놈에게 로미오를 주다니...'하고 미샤를 헐뜯고 다녔고 지나는 열받아서 미샤 편을 들기도 했다. 그리고 미샤랑 지나가 검은 머리 빨간 머리로 인상이 너무 강하니까 발레 감독이 둘다 좀 청순해보이도록 금발로 물들이라고 지시를 했지만 지나가 발칵해서 '빨간 머리 줄리엣이 뭐 어때!' 하면서 '차라리 집시 분장을 하고 추자!' 하는 바람에 지나 말을 잘 듣는 미샤는 같이 앉아 집시 의상을 입어보기도 했다.



전에 이 두 에피소드를 각각 발췌한 적이 있다. 첫번째 에피소드는 둘의 첫 로미오와 줄리엣 무대와 그것을 보러간 트로이와 친구들, 그리고 두번째 에피소드는 수용소 병실에서 미샤가 열에 들떠 예전을 회상하는 장면이었다. 링크는 각각 아래.



http://tveye.tistory.com/4886 : 미샤와 지나의 로미오와 줄리엣 데뷔


http://tveye.tistory.com/6899 : 금발 염색 지시에 발칵하는 지나에 대한 미샤의 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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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피곤해서 그냥 스케치만 한컷. 지나가 미샤보다 그리기 쉽다. 여자아이라서 그런가보다. 아니면 빨간 머리 겹칠하는게 신나서 그럴지도 ㅋㅋ



간만에 교복 입은 지나 :) 13살. 똥그란 눈과 뾰로통한 입술! 어릴때부터 성깔 있었음. (학창 시절에도 미샤랑 레냐가 '여왕님!' 하고 불렀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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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지나와 말썽쟁이 어린시절 스케치 한컷~ 오늘은 지나랑 말썽쟁이 미샤에 이어 이들과 동갑내기 발레학교 동기이자 키로프 동기인 레냐도 함께!



어쩌다 보니 이 레냐도 금발이긴 한데... 내 약혼자 9세 레냐랑은 아무 상관 없음 :) 이 레냐는 내 약혼자 레냐가 태어나기도 전에 만들어낸 인물이다 :) 본명은 레오니드 핀스키. 어린 시절 그림이라 좀 둥실두둥실한데... 본편에서 얘는 나중에 185가 넘는 훤칠한 키에 늘씬하고 고전적인 딱 왕자 스타일 발레리노가 된다. 미샤와는 발레학교 기숙사에서 방을 같이 쓰기도 했다. 얘는 맘씨도 착한 편이라 경쟁자들 때문에 괴롭힘을 많이 당한 미샤와도 잘 지냈다.



레냐의 1인칭 시점으로 백야의 레닌그라드와 파티 땡땡이치고 광장에서 춤추는 미샤에 대한 얘기를 했던 단편 illuminated wall을 전문 모두 올린 적이 있다. 링크는 여기 :

http://tveye.tistory.com/3385 illuminated wall



그리고 레냐, 미샤, 지나 셋이 발레단 동료이자 친구들로서 화기애애하게 세베르에서 커피랑 차랑 케익 먹는 에피소드도 발췌한 적이 있다. 레냐는 두루두루 잘 지내는 타입이고 나름대로 유머러스한 녀석이다. 여기서 트로이가 디저트 사러 갔다가 얘들과 일린을 마주치게 된다. 그 세베르 에피소드는 여기 :

http://tveye.tistory.com/6253 세베르, 일린의 첫 등장 



하여튼 이 스케치에서는 막 발레학교 1학년이 되어 랄라랄라 천진난만 신난 세마리 병아리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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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글 대신 눈땡글 어린 미샤 스케치 한 장. 분홍색보라색 체크무늬 둥실두둥실 스웨터 입고 목도리 두르고 눈 땡그랗게 뜨며 깜짝 놀라며 '그거 아니야!' 하고 있음.



뭘 보고 그거 아니라고 하는 건지 ㅋㅋㅋ (그려놓고 보니 딱 그 말 하는 표정이라... 뭔가 좀 억울해 보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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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여독도 덜 풀리고 피곤해서 그런지 집중이 안돼서 글 같은 건 안 써지고... 그래서 스케치만 좀 하고 있다. 글이 안 써지니 지나와 말썽쟁이 스케치나 대충 그려대는 중.



빨간 머리 지나. 발레학교 시절. 열다섯 살. 사춘기라 새침한 표정... (...이지만 말썽쟁이 미샤가 말썽 피우면 그 즉시 불을 뿜으며 화르륵 ㅋㅋ)






그리고 마냥 천진하게 빵끗빵끗 웃는 눈땡글 꼬마 미샤. 이때도 천방지축 말썽쟁이 :) 6~7살 무렵.



.. 본편 미샤 : 야 토끼... 아무리 생각해봐도 나는 본편에서 저렇게 천진하게 빵끗빵끗 웃으며 세상 행복한 시절이 없었던 거 같은데 왜 이 그림들에선 맨날 저렇게 순딩하고 바보같이 빵글빵글 웃고만 있어? 왜 사기쳐?


토끼 : 흑... 본편에서 고생시키니까 그림에서라도 순딩하게 빵글빵글 웃으며 행복하라고...


미샤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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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올린 미샤의 안무 데뷔작 루슬란과 류드밀라 얘기(http://tveye.tistory.com/7187)에 이어 꼬맹이 시절 미샤 스케치 한 컷 올려본다.



겨울 레닌그라드. 민트색 패딩 입은 여섯살짜리 미샤 스케치 한 컷 :) 뭔가에 깜짝 놀라고 있음.



이 눈땡글 꼬마가 커서 문어발 소년이 되고 키로프를 주름잡는 무용수이자 안무가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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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 깨서... 시차랑 그날 겹쳐 몇시간 못자고 뒤척이는 중. 오늘은 가급적 최소로 움직이고 근처 카페에 있다가 저녁 공연만 가야겠다ㅜㅜ



추운 동네 왔으니 겨울옷 입은 말썽쟁이 미샤랑 지나 스케치 한장. 그린지 쫌 됐다. 아직 병아리 시절 :) 그려놓고 나니 지나가 훨씬 누나 같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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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지나 스케치 한 컷. 요즘 글을 못 쓰고 있으니 스케치라도 :)



지나, 1970년. 15살 무렵.



우리 눈땡글 지나도 분홍분홍 청순해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말썽쟁이 미샤가 더 청순해보인다는 건 비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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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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