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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3 21:42

한겨울의 암스테르담 풍경 몇 장 amsterdam2016.01.23 21:42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편 1~2회를 보다가... 암스테르담이 나와서 문득 그리워져서 사진 올려본다.

암스테르담은 출장 때문에 두번 갔었는데 한번은 9월, 한번은 2월이었다. 후자 때는 혼자 갔는데 하필 그때 유럽 한파가 몰아쳐서 엄청 추워서 고생했다. (근데 지금 서울이 더 추운 것 같아ㅠㅠ)

 

2012년 2월, 암스테르담 사진 몇 장.

숙소가 뮤지엄 광장 근처라 일 마치고 그 근방과 운하, 도심 쪽 산책밖에 못 했다. 사진 몇 장 올려본다.

 

 

 

 

 

 

 

 

 

 

 

 

 

 

 

 

 

 

 

 

 

 

 

운하에서 스케이트 타는 사람들. 이 사진은 예전에도 한 번 올린 적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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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3년 전 이맘때. 정확히 말하면 2012년 2월 초.

이때 암스테르담과 베네치아에 출장을 갔는데 하필 이때가 유럽 한파가 몰아쳐서 무지 추웠다.

암스테르담도 베네치아도, 그리고 내 마음의 고향 페테르부르크도 모두 운하 도시이다. 그래선지 세 도시 모두 내게 좀 각별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 전자의 두 도시는 출장만 다녔지만 ㅠ

숙소가 뮤지엄 스퀘어 근처였다. 고흐 박물관과 라익스 박물관이 이쪽에 있어서 일 끝나고 들렀었다.

이건 업무 때문에 미팅이 있어 그쪽 기관 가려고 트램 타러 나가던 길에 찍은 것. 숙소 근처 풍경. 이 길 쭉 따라가다 꺾으면 뮤지엄 스퀘어가 나오고 박물관들이 나온다. 박물관에서 놀아보려고 이쪽 숙소 잡았으나 나중에 후회했다. 왜냐하면 업무 때문에 가야 하는 기관은 여기서 꽤 떨어져 있었고 이때 눈보라가 치는 등 무지 추웠기 때문이다 ㅠ 심지어 내려서 길도 잃어서 엄청 헤맸다. 흐흑...

어쨌든. 걸어가다 발견한 자전거 타는 사람들. 추웠을텐데..

 

 

뒤에 귀여운 아이도 앉아 있고..

 

 

길도 꽁꽁..

 

 

암스테르담은 자전거가 참 많다. 이때 말고 2008년에 맨 처음 출장갔을 때는 중심가인 담 광장 근처에 숙소를 잡았는데, 기차역에서 담 광장 쪽으로 가방 끌고 가다가 자전거에 몇번이나 치일 뻔 했다.

 

건널목의 자전거 신호등 :)

 

 

 

자전거만 보면 심심하니까..

꽁꽁 얼어붙은 운하.

진짜 추웠다고요.. 러시아만큼은 안 추웠지만 그래도 추웠음.. 기관 대표와 담당자들 미팅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추워서 코트 대신 패딩 입고 모자 쓰고 갔었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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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4.06.24 22:18

겨울의 암스테르담 amsterdam2014.06.24 22:18

 

 

어제 올린 겨울의 베네치아 사진들에 이어.

 

이건 암스테르담. 똑같이 2012년 2월. 이때 암스테르담에 갔다가 일 마치고 베니스 쪽으로 이동했다. 암스테르담에는 두번째였는데 둘다 출장으로만 갔다. 처음 암스테르담 갔을 땐 9월이라 몰랐는데 2월에는 무척 추웠다.

 

게다가 중요한 미팅을 하러 가는 날 눈보라가 몰아친데다 지도가 잘못되어 장소를 찾지 못해 엄청 고생했다. 친절한 네덜란드 청년의 도움으로 간신히 찾아갔었다 ㅠ.ㅠ

 

어쨌든. 암스테르담, 2월 사진들 몇장. 일 때문에 돌아다니지는 못해서 거의가 숙소 근처 사진들이다. (내가 머문 호텔은 뮤지엄 광장 바로 근처에 있었다)

 

 

 

꽁꽁 얼어붙은 운하.

 

어쩌다 보니 운하로 이름난 세개의 도시, 베네치아와 암스테르담, 페테르부르크를 모두 여러 번 가보았다. 그래도 내 마음은 페테르부르크에 온전히 줘버렸지만.. 세 도시 모두 느낌이 매우 다르다. 암스테르담 운하가 가장 널찍널찍한 느낌이다.

 

사진들 쭉... 겨울 사진 보고 더위를 달래세요~

 

 

 

 

 

 

 

 

 

 

 

 

 

 

 

 

 

운하에서 스케이트 타는 사람들. 전에 몇 장 올린 적 있다.

 

 

 

 

 

 

 

 

 

 

 

 

 

 

 

이게 내가 묵었던 호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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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3.06.10 12:37

더위 퇴치를 위해 2 : 암스테르담 amsterdam2013.06.10 12:37

 

 

작년 2월 출장 때. 암스테르담. 숙소 근처 운하. 이때 유럽 한파가 몰아쳐서 무지무지 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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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2.06.26 20:34

오라, 오라! 차가운 겨울이여 ㅠㅠ amsterdam2012.06.26 20:34




한해 한해 갈수록 여름이 길어진다 ㅠㅠ
더워서 불을 쓰며 요리하기도 싫고 차가운 것만 먹고 싶은데 그럴 수도 없고.

겨울 사진이나 봐야지.

지난 2월 암스테르담 출장 때. 바빠서 숙소 근처 사진밖에 없다. 뮤지엄 광장, 호텔 앞 운하.

꽁꽁 언 수면 위에 갈매기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가 푸드득 날아가기도 하고. 광장에 쌓인 눈 위를 어슬렁거리던 갈가마귀도 한마리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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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2.06.24 22:09

얼음 꽁꽁 amsterdam2012.06.24 22:09



정말 덥다. 사우나 같은 날씨네 ㅠㅠ
여름은 정말 싫다. 차라리 저렇게 추운 게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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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6 16:14

딱 봐도 추워 보인다 amsterdam2012.05.06 16:14



암스테르담 출장 당시 숙소가 뮤지엄 광장 근처여서 아침저녁으로 잠깐 산책하러 갔는데 너무 추워서 쾌적하진 않았다. 그러나 월요병 때문에 그런지 지금은 이 사진을 보면 심지어 저 고된 출장 때가 그립기까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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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2.05.06 16:06

스키폴 공항 풍경 amsterdam2012.05.06 16:06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 앞서 올렸던 김치라멘 먹었을 때가 아니고 그 며칠전, 베니스행 비행기 기다릴 때.



이때도 시간이 남아서 2층 푸드코트에 앉아 혼자 (불쌍하게) 뭐 먹는중.

이런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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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2.05.06 15:58

창문이라도 보며 amsterdam2012.05.06 15:58



월요병 도지고 있는 중 ㅠㅠ 창문이라도 보며 위안을 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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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2 21:16

스키폴 공항에서 김치라멘 한그릇 amsterdam2012.05.02 21:16



지난 2월, 암스테르담과 베니스에서 짧은 출장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 베니스에서 다시 암스테르담으로 와서 인천행을 타야했다.

암스테르담의 스키폴 공항에서는 시간이 3~4시간 정도 남았다.
배가 고파서 뭘 먹어야겠다 싶어 돌아다녔는데 스키폴엔 그다지 먹을만한 곳이 없었다.
그나마 한쪽에 라멘 바와 스시 바가 나란히 있어서 거길 갔다. 먼저 스시 바에서 유부초밥 2개 주문
그리고 라멘 바에 갔다. 라멘은 별로 안좋아하는데 코리안 스파이시 누들이라는 것이 있었고 사진을 보니 김치가 들어 있었다. 이때쯤 춥고 힘든데다 고생으로 가득했던 출장 막바지라 밥이 먹고 싶어서 그걸 시켰다.

그랬더니 저런 괴상한 음식이 나왔다.
난 김치우동이나 김치라멘 같은 걸 상상했었는데 그냥 미소 라멘 위에 김치를 한움큼 부어놓은 거였다. 맛은 짭짤하고 느끼한 미소라멘에 맛없는 생김치 풀어놓은 맛이었다. 그래서 이 글은 tasty and happy 게시판이 아니라 그냥 암스테르담 게시판에 올린다 맛이 없어서...

그래도 열심히 먹고 기력을 회복해 인천행 klm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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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2.03.16 07:00

파란 별 아래 자전거 amsterdam2012.03.16 07:00


파란 별이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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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2.03.12 20:29

레이스 커튼이 드리워진 창문 amsterdam2012.03.12 20:29


몇년 전 처음으로 암스테르담에 갔을 때(역시 출장 때문이었다) 이 도시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운하도 꽃도 치즈도 아닌 다채로운 창문들이었다. 어딜 가든 창문 구경하는 걸 좋아하긴 하지만..

이번에 갔을 때도 짧은 기간인데다 업무 일정이 타이트해서 암스테르담 이곳저곳을 돌아다니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뮤지엄 광장 부근은 열심히 걸어다녔다, 숙소 근처라서^^

광장 근처의 어느 골목에서 발견한 맘에 드는 창문. 레이스 커튼과 조그마한 꽃장식이 예쁘다.

** 암스테르담의 다른 창문들 사진은 아래를 클릭
http://tveye.tistory.com/466
http://tveye.tistory.com/336
http://tveye.tistory.com/327

http://tveye.tistory.com/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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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월 암스테르담 출장 준비할 때.
네덜란드어는 잘 몰랐지만 몇가지 단어는 외워갔다. 그중 하나가 melk. 우유란 뜻이다.

수많은 필수 단어들을 놔두고 왜 우유란 단어를 외웠을까요?

대부분의 남자분들은 이해가 가지 않을지도 모르겠으나... 출장 갈 때마다 화장품 챙겨가는 게 만만치 않다. 여행 때도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출장 때는 업무에 필요한 자료들이 늘어나니까 가방이 가뜩이나 무겁고 부피도 커지는데..
 
며칠을 가든 상관없이 각종 기초 화장품에 메이크업 도구와 색조 화장품, 세면도구, 두어가지의 향수 등등을 다 챙겨야 한다. 대부분은 휴대용 용기에 덜어 쓰고 일회용 제품을 이용할 때도 있지만 이것도 챙기려면 보통 일이 아니다. 여행가방 싸는 걸 제일 싫어하는 인간에겐 정말 괴로운 일이다. 게다가 장시간 비행과 시차, 피곤한 일정 때문에 피부는 건조해질 수 밖에 없는 운명이다! 그래서 이전에는 꼭 마스크팩을 몇개 챙기곤 했다. 

그러나 이번 출장은 시간도 없었고 또 마스크팩이 화학 물질로 뒤덮여 있기 때문에 팩을 하는 순간만 효과가 있을뿐 건조증을 더 악화시킨다는 얘길 주워들었기 때문에 그런 걸 챙기지 않기로 했다. 

그럼 건조한 피부를 그냥 놔두란 말인가?

땡!

그래, 숙소 근처 수퍼마켓을 찾아서 우유를 사는 거야!
(겨울 내내 우유랑 꿀로 보습을 하고 있었으니까)
게다가 유럽인들 수퍼마켓에는 유지방 함량이 다양한 우유들이 한가득 있으니까~

어디 보자, 네덜란드어로 우유는? melk!

헬싱키에 갔을 땐 함께 간 친구가 우유를 마시고 싶어 했기 때문에 열심히 '마이토'란 단어를 외웠는데 이번 암스테르담 출장 때는 피부 때문에 '멜크'란 단어를 외워갔다.

그래서 암스테르담에 도착한 다음날, 오후 미팅을 앞두고 자료 준비하느라 바쁜 와중에도 근처 수퍼마켓을 찾아냈다. 여기 있구나, 우유 코너! 역시나 우유 종류가 많다! 역시 치즈의 나라 네덜란드!

우유가 엄청 많았다. 고심 끝에 하나를 골랐다. 사진 속의 저놈이다.  
저것을 산 이유는.. 가격도 제일 싸고 게다가 용량도 많은 1천밀리라서. 어차피 세수할 때 쓸 건데 맛있는 고급 우유를 살 필요는 없지 않나. 

사실 좀더 가격이 싼 것도 있었는데 단어들을 유추해본 결과 무지방 우유로 추정되어 대신 이것을 샀다. 게다가 뚜껑도 달려 있고 딱 좋구나.

그런데!! 

세수 후 보습을 하려고 세면대에 저것을 부었는데 코를 찌르는 시큼한 냄새가!! 

앗, 이건.. 이건 어쩐지 친근한 이 냄새는... 

아악, 이건 께피르!!!!!!!!!!!!!! 

께피르가 뭐냐면..

러시아에서 흔히 볼수 있는 매우 시큼한 요구르트 같은 발효유이다.

건강에 매우 좋은 음료이지만 특유의 냄새 때문에 비위가 약한 나는 러시아에 살 때도 께피르를 거의 입에 대지 않던 것이었다. 게다가 그걸 먹으면 변비탈출, 화장실 직빵이어서 변비가 있던 아이들은 저걸 좋아했다.

그리고 세면대에 부어놓은 희끄무레하고 끈적한 저 액체에서는 께피르와 너무나도 비슷한 시큼한 냄새가 모락모락 피어나고 있었다. 

악.. 우유가 아니었어 ㅠㅠㅠㅠ 

잘보니 melk 앞에 karne라고 씌어 있는 게 아닌가. karne 라는 단어를 무시하다니 ㅠㅠ 무지방 우유는 유추해냈으면서 어째서 저놈의 karne 란 건 무시했던 거냐...

머리를 굴려봤다. 께피르랑 비슷한 냄새를 풍기고 있으니 저놈의 단어는 아마 요구르트나 발효나 뭔가 시큼한 것과 관련된 것 같았다.  

그래도 아까워서 그냥 저걸로 팩을 했다.
보습은 그럭저럭 되는 것 같았다. 그러나 그 냄새란 정말 잊을 수 없는 거였다 ㅠ.ㅠ.ㅠ.ㅠ 

팩을 한 후 얼굴을 찬물로 많이 씻어내야 했다. 어느새 시큼한 냄새로 가득차 버린 세면대도 잘 씻어내려야 했다. 

어쨌든 암스테르담에 있는 내내 세수할 때 잘 쓰긴 했다 ㅋㅋ 저 1천밀리 다 쓰고 왔다.

..

돌아와서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온라인 네덜란드-영어 사전을 뒤져봤다.
karne 란 단어는 뜻이 나오지 않았다. 어근인가?
karnemelk 를 찾아봤다.

.. buttermilk!!!!

으윽.. 그랬구나 버터밀크 ㅠㅠ
유지방 다 뽑아내고 남은 액체잖아 ㅠ.ㅠ 그 시큼한 우유.. 맛없어서 짝퉁 우유라고 투덜댔던 그거..
(사실 짝퉁 우유는 아니지만..)

그래서 암스테르담에서의 마이토, 아니 멜크 찾기는 실패로 돌아갔다.
교훈 : 작은 단어 하나를 무시하지 맙시다. 그리고 싼 게 비지떡이란 말은 가끔 맞습니다.

** 헬싱키에서의 마이토 찾기는 아래를 클릭
http://tveye.tistory.com/1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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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2.03.01 08:00

그때 그 창문들 그대로네 amsterdam2012.03.01 08:00


지난번에 왔을 때 찍어갔던 그 창문들, 그대로네.
그치만 그땐 창문 너머로 책들이 보였는데..

.. 창문 너머로 책들이 보이던 그때 사진은 아래를 클릭~
http://tveye.tistory.com/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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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2.02.26 15:47

운하에서 스케이트 타는 사람들 amsterdam2012.02.26 15:47


출장 기간 동안 암스테르담은 무척 추웠지만 그래도 이 날 오후는 날이 풀려서 흰 눈 위로 햇살이 찬란하게 쏟아졌고 암스테르담 시민들은 즐거움에 젖어 시내로 몰려나왔다.  

시내 중심가의 운하에는 아직 얼음이 두텁게 얼어 있었고 시민들은 삼삼오오 내려와 스케이트를 타기 시작했다. 나도 엄청 내려가보고 싶었다.  





운하 위로 스케이트 타는 사람들을 보고 있자니 헨드릭 아베르캄프의 겨울 풍경 그림이 떠올랐다. 비슷한 풍경이었다. 그래서 아베르캄프가 그런 그림을 그렸구나^^ 

그래서 아베르캄프 그림도 한점 함께. 이건 라익스뮤지엄에 있는 그림이다.



헨드릭 아베르캄프, 겨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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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8 22:17

운하가 꽁꽁 얼었다 amsterdam2012.02.18 22:17


이번 암스테르담, 베니스 출장은 짧은 기간 동안 두군데를 다녀와야 했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너무 추워서 고생을 많이 했다.

여긴 암스테르담. 미팅에 참석하러 가기 전, 오전에 잠깐 호텔 앞 산책. 운하가 이렇게 꽁꽁 얼었다. 페테르부르크 겨울 날씨랑 너무 비슷했다. 똑같이 바닷가 도시에 운하 도시이고 암스테르담은 바다를 메웠고 페테르부르크는 늪지를 메웠으니 날씨도 비슷한 게 아닐까 생각했다.

몇년전 가을에 왔을 때도 추웠던 기억이 있어서 원래 암스테르담은 이렇게 추운 곳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 듣고 보니 여기도 운하가 언 건 진짜 오랜만이라고 한다. 역시 매년 겨울마다 운하와 바다가 어는 페테르부르크보다는 따뜻한 곳이었던 모양이다. 

어쨌든 저 운하 얼어붙은걸 보라. 진짜 추웠다. 유럽도 30년만의 한파라니 그럴만도 하다. 이후 갔던 베니스도 너무 추워서 공항 가는 쪽 바다가 얼어 배가 다니지 않는 때도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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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1 21:00

스키폴 공항에서 잠시 amsterdam2012.02.11 21:00



스키폴 공항. 베니스행 뱅기 기다리는 중, 배고파서 눈에 제일 먼저 띈 데에서 버거랑 마요네즈 바른 감자튀김 먹고 있다. 이눔의 공항은 무료 와이파이를 30분밖에 못쓴다ㅡ.ㅡ 아직도 시차가 적응안돼 새벽 네시에 일어났더니 졸려 죽겠다옹. 비행기 싫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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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0 23:15

잠시 차 한잔 중 amsterdam2012.02.10 23:15



잠시 와이파이 잡히는 카페에 들렀다. 암스테르담은 어제 꽤 추웠다. 운하가 많아 페테르부르크 날씨랑 비슷하게 습하고 오싹했다. 그 와중에 미팅 장소를 못찾아 헤매다 40분이나 늦었다 으흐흑 ㅠㅠ 여기 와서 처음으로 제대로 된 차를 마시는 중. 나가기 싫다 ㅠㅠ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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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09.05.19 10:00

암스테르담의 창문들 amsterdam2009.05.19 10:00






이 작고 아름다운 창문들을 보세요..
암스테르담에서는 일 때문에 고생도 많이 했고 날씨도 추웠고 일정도 너무 짧아 힘들었지만, 그래도 저 창문들과 작은 문들 하나만으로도 행복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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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09.04.11 11:30

아이고 잔혹해라 amsterdam2009.04.11 11:30


잔혹하기도 해라.. ^_^;
암스테르담의 어느 거리에서 발견한 불쌍한 빨간 청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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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09.03.07 17:22

거울 같은 수면 amsterdam2009.03.07 17:22



페테르부르크도, 베니스도, 암스테르담도 모두 운하 도시..
이건 암스테르담의 운하입니다.
세 운하 도시는 모두 특색이 있는데, 그중 암스테르담이 가장 운하도 널찍하고 깨끗하더군요.
페테르부르크는 여백의 운치가 있고, 베니스는 고풍스럽고 아기자기한 느낌이었어요.
저는 그래도 페테르부르크가 제일 좋았어요.. 전공은 어쩔 수 없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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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08.12.03 16:33

꽃을 보며 amsterdam2008.12.03 16:33


암스테르담 꽃시장이에요

만개한 꽃들을 보며 위안을 얻는 중..
요즘 참 바빠요. 일도 많고 이래저래 복잡한 일도 생기고. 여유도 없고 컨디션도 나빠지고. 올 한해는 정말 정신없이 지나가는 것 같아요. 내내 일하다가 결국 오늘은 휴가를 내고 하루종일 잤습니다.
업무도 업무지만 역시 가장 중요한 건 사람들과의 관계겠죠. 올 한해는 여러 모로 두눈이 핑핑 돌고 힘들었네요

힝, 저는 본시 게으르고 꿈많은 토끼 한마리에 지나지 않거늘 왜이리 세상이 절 힘들게 하는지 -_-
인간으로 둔갑해 속세로 나오는게 아니었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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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08.11.18 08:53

kaasland, 치즈가 한가득 amsterdam2008.11.18 08:53


암스테르담의 유명한 치즈가게 kaasland입니다
여기서 사온 치즈 두덩어리 맛있게 먹고 있어요^^

요즘 너무너무 바쁘고 정신없어서 포스팅이 좀 뜸합니다 =.ㅜ

** 근사한 치즈가 있는 정물화는 아래를 클릭
http://tveye.tistory.com/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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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08.11.10 18:52

빨간 차 amsterdam2008.11.10 18:52


암스테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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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08.11.03 16:44

침묵하는 빛 amsterdam2008.11.03 16:44


암스테르담을 떠나기 직전, 잠깐 틈을 내어 시립도서관에 들렀다가 중앙역을 향해 천천히 걷고 있었습니다.
커트 코베인 뒷모습을 닮은 남자를 발견한 곳도 이곳이에요
(사진은 http://tveye.tistory.com/325 를 클릭)

늦은 오후였고, 수면 위로는 자잘한 빛들이 조용히 부서지고 있었어요
정말 조용했습니다, 물결이 스치는 소리, 빛들이 쏟아지는 소리까지 들리는 것 같았어요
분명 사람들이 발을 끌며 걷고 있었고, 저 너머로는 트램들이 미끄러지는 소리에 여행가방 끄는 소리 등 온갖 소음이 존재했는데도 저 빛 앞에서는 모든 것이 침묵하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오히려 들을 수 없는 소리들이 들리는 것 같았습니다.

** 똑같은 운하도시인 상트 페테르부르크와 베니스의 빛과 수면 사진은 아래를 클릭
- 페테르부르크
http://tveye.tistory.com/276
http://tveye.tistory.com/310
http://tveye.tistory.com/149
http://tveye.tistory.com/29

- 베니스
http://tveye.tistory.com/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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