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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스케치는 아침부터 초콜릿 푸딩 한병 들고 '이걸 한 숟갈만 먹을까 아니면 다 퍼먹을까' 하고 아주 치열한 내적 투쟁 중이신 지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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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8. 6. 10. 16:32

백일몽인가 ㅜㅜ sketch fragments 2018. 6. 10. 16:32




되게 현실적이고 해낼 수 있는 일들 같은데, 특히 2번은 돈이 든다 뿐이지 1, 3번만큼 어렵지도 않은데...



근데 왜 그냥 백일몽이 되어버리는 거냐고오오 ㅠㅠ



일에 찌들고 지쳐도 하루에 최소 30분이라도 운동하는 시간을 확보해야 하는데, 이게 예전엔 그렇게 했는데 갈수록 왜 안되는지 모르겠다. 너무 지쳐서 그런가 ㅜㅜ 아아 갑자기 솟구치는 월요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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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일요일 오후. 기차 환승해서 한시 좀 안되어 2집 도착. 새벽까지 잠 안와서 엄청 늦게 잤다. 네시간쯤 자고 기차 탔음. 기차에서 꽤 많이 졸았지만 역시 오후가 되자 무지 졸리다







샐러드 만들어서 별다방 신메뉴인 오믈렛 포켓 샌드위치 곁들여 먹어봄. 샌드위치는 그냥저냥.. 뭐 별로 기대도 안했다.






하지만 내가 만든 샐러드는 맛있음.






역시 별다방 신메뉴인 망고케익 도전. 근데 사실 난 망고 별로 안 좋아함.. 제대로 된 망고는 그래도 좀 나은데.. 이 케익도 역시 실패. 너무 달다ㅠㅠ 전형적인 엄청 달고 쫌 느끼한 망고가공케익 맛 ㅠㅠ



들어오면서 사온 노랑빨강 섞인 복숭아색 장미랑 색이 어울리니 그냥 그걸로 만족 ㅠㅠ















어제 화정 집에서 안녕 내 사랑 다 읽고 하이 윈도 가지고 내려옴. 안녕 내 사랑은 너무 감상적이라 내 취향에 딱 맞진 않지만 그래도 페이지 터너라 읽을 때마다 제일 빨리 읽는다. 하이 윈도는 여기 나오는 필립 말로가 딱 내 취향이긴 하다만 등장인물들이 쫌 혐오스러운 편이다. 그래도 좋아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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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