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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22. 17:37

여행 마지막 날은 이렇게 2017-19 vladivostok2018. 5. 22. 17:37




체크아웃 후 종일 카페와 식당, 카페를 전전 ㅋㅋ 너무나도 토끼본능에 충실했다



그런데 어젯밤이랑 오늘 코피가 났다. 사무실에서 일할때나 좀 날 것이지 왜 노는데 코피가 나는거야 엉엉 서러워



30분 후에 공항 가는 택시 옴. 추워서 호텔 로비 들어와 기다리는 중





으악 내일 출근이야 으아아아앙 ㅠㅠ 더 놀고파요 아아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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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8. 5. 22. 17:33

미니멀리즘 안되는 토끼의 예 2017-19 vladivostok2018. 5. 22. 17:33




흑 가방 싸주는 우렁이 매우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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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기내 캐리어에 우산이랑 카디건 넣어서 호텔에 맡기고 나왔는데 바람불고 쌀쌀한데다 심지어 비도 내리고 있음. 우짤끄... 우산을 사야 한단 말인가ㅠㅠ 이른 점저 먹으러 식당 들어와 있는데 나갈 게 걱정!!! 카페에서 나와 여기 걸어오는 중에도 가랑비 내렸는데 ㅠㅠ 그 정도만 내리면 후드 짚업이라 괜찮을 거 같은데...



체크아웃하려고 나오며 며칠 잘 쉬었던 방 사진 한장. 잘 쉬었다 가요. 전망이 좋았음. 어얼리 체크인하게 해줘서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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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8. 5. 22. 13:15

체크아웃 후, 카페 두 곳 2017-19 vladivostok2018. 5. 22. 13:15






계속 자고픈걸 억지로 일어나 열두시에 체크아웃하고 가방 맡겨놓고 그저께 발굴한 카페 가서 생선수프 우하와 치즈오믈렛으로 아점 먹음. 오믈렛은 그냥 그랬고 우하는 셀러리 넣어준거 빼곤 훌륭.



근데 일욜 이른 낮엔 한적했지만 평일 점심시간이라 사람이 꽉 차서 저번처럼 노란 새 옆 자리는 실패. 글고 런치 먹으러 온 사람들 넘 많아서 서비스가 너무 느렸음. 앞으로 오게 되면 런치시간은 피하는 걸로..



사람이 많아서 차랑 케익은 다른데서 먹기로 하고 나와서 바닷가로 걸어옴. 엄청 쌀쌀해짐. 반팔셔츠에 짚업 입었는데 춥다, 카디건 챙겨올걸 트렁크에 넣어버렸네ㅠㅠ



그 케익 카페에 와서 맛있는 서양배무스 케익 곁들여 차 마시고 있음. 너무 졸린다. 밤에 뱅기 타고 돌아가 낼 출근할 생각을 하니 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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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