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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8 23:24

슈퍼노동노예 옥토끼 sketch fragments2017.11.08 23:24





진짜 눈에서 레이저 쏘며 일했다 ㅠㅠ








이렇게 부려먹을 거면 월급이라도 올려주든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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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계속계속 너무 바쁘고 할 일이 많다. 오늘도 눈코뜰새 없이 바빠서 머리에서 김이 날 지경이었다. 내 손이 그렇게 느리지는 않다고 생각했었는데 정말 정신이 없다. 못살겠다 정말. 이 와중에 금요일까지 직무 관련해서 또 복잡한 뭔가를 작성해서 내라고 하는데 도저히 그것까지 만들어줄 여력이 없어서 그냥 포기.



정말 잠깐이라도 자리 비우거나 화장실 갈 틈도 없이 정신없이 일했다. 중간에는 또 예산과 재무 관련 평가에 대한 회의가 있어서 거기 들어가야 했다. 결국 좀 야근하고 돌아왔다. 피곤해 죽을 것 같다. 월요일에 국회 갔다가 내려왔지, 지난주부터 계속 감기 때문에 끙끙 앓고 있지... 내일은 저녁 6시까지 일 다 하고 나서 저녁 기차로 올라가야 한다. FM 상사 ㅠㅠ 심지어 금요일에는 국회에 아침 일곱시 반까지 오라고 하는데... 그러면 목요일 거의 자정에 들어가서 금요일 새벽에 일어나 적어도 여섯시에는 나가야 한다... 해도해도 너무하잖아. 적어도 내일 오후에라도 올라가게 해주면 좋으련만.



심지어 노트북과 휴대용 프린터도 챙겨오라고 하고.... 나는 차도 없는데 정말 너무한다. 그걸 다 들고 오라는 것인가 ㅠㅠ 나도 근력 없는 병약하고 작은 토끼 한마리라고... 다음주 내내 계속 국회 오가야 하는데 그동안 계속 노트북이랑 프린터를 나보고 들고 오가란 말인가 ㅠㅠ 난 화정에서 국회까지 만원 지하철 두번 갈아타야 한다 ㅠㅠ 너무하다... 업무를 맡겨놨으면 그 업무만 할 수 있게 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 ㅠㅠ 왜 짐 옮기는 것까지 시키냐고... 대체 한 사람이 해야 하는 업무 종류가 왜 이렇게 많으며 어째서 총괄업무에 자료 작성에 국회 출장에 이런저런 수발도 모자라 온갖 자질구레하고 소모적인 일들까지 다 해야 하냐고...



아 모르겠다. 밀려오는 일과 출장도 피곤하지만 자질구레한 것들 하나하나까지 다 챙겨야 하는 게 너무 피곤하고 화딱지난다. 우리 상사는 다른 부서에서 떠넘기는 일들은 다 그냥 받아오고, 서울에 있는 다른 부서에 지원을 좀 요청해주면 되는데 싫은 소리 하며 부탁하기 싫어서 그런지 그냥 '다 우리가 하는 거지 뭐' 라고 한다. 아니, 그 '우리'가 '우리'가 아니라 '나'니까 문제 아니오!!!!!! 그러면 노트북은 부장님께서 좀 들고 가시란 말이에요 엉엉....



목소리는 여전히 안 나온다. 기침은 좀 가라앉았지만 목소리는 완전히 간 상태이고 코랑 목 막혀 있음.



아 몰라... 내일 일하다 화딱지 나면 '힘들어서 못해먹겠다'고 짜증내고 오후 기차로 올라가버릴까보다. 피곤해서 그런지 오늘따라 갑자기 짜증이 물밀듯 밀려온다 -_-



...






그래도 오늘의 좋았던 일 하나.



며칠 전 아침에 블로그 이웃님께서 내 양력 생일을 축하한다면서 보내주신 기프티콘으로 오늘 아침에 맛밤 사먹었다 :) 크루아상이랑 맛밤으로 아침 먹어서 약도 먹을 수 있었다. 감사해요 :))) 맛밤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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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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