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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쓸 게 별로 없다. 종일 끙끙 앓았다 ㅠㅠ 열 오르고 기침하고 약 먹고 누워 있고 등등... 아침에 깼을때 목이 더 심하게 부어서 타는 듯이 아프고 기침발작이 시작되어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동네 이비인후과를 찾아갔다. 그런데 의사가 너무 대충 진료를 했다. 한번 기침이 시작되면 가슴과 목과 머리를 모두 울려대는 발작적 기침으로 발전한다고도 했는데... 하여튼 약을 지어줘서 빨리 그걸 먹어야겠다 싶어서 옆건물 스타벅스에서 차이 티랑 호두 크림치즈 베이글(맛없음)을 꾸역꾸역 먹은 후 약을 먹었다.

 

 

약효가 오래 가지 않았다. 돌아오면서 대추랑 레몬, 배를 사왔다. 무랑 소고기랑 콩나물도 사왔는데 힘들어서 결국 국은 못 끓였고 대추랑 배를 한시간 동안 고아서 차를 달였다. 지금 배숙에 그 차 부어서 먹고 있다. 이나마도 쉬는 주말이라 가능... 주중에는 계속 기차랑 국회, 지하철, 사무실에 시달려서 뭔가 기관지에 좋은 걸 만들 여력이 없었다.

 

 

먼지 때문에 더 악화될것 같아 끙끙대며 대충 청소를 했고 꿀과 레몬즙을 넣은 차를 마셨다. (이때는 대추차가 달여지고 있는 중이었음) 뜨거운 걸 마셨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열이 펄펄 올라서 눈이랑 뺨이랑 이마가 빨갰다.

 

 

차랑 케익, 귤을 먹은 후 점심 약을 먹었다. 칼로리를 생각하면 너끈히 점심은 되겠지 싶어서. 그리고는 침대로 갔는데 막상 누우니 잠이 확 들지 않아서 계속 뒤척였고 그나마 30분쯤 눈 붙였을 뿐 그저 뒹굴거렸다. 저녁이 되자 약효가 다 떨어져서 다시 기침 발작이 시작되었다. 점점 심해진다. 가슴이 쿵쿵 울린다. 으윽...

 

 

내일까지 쉬고 나아져야 하는데... 월요일에도 국회 가고, 기차 타고 시골 본사 내려가야 하고, 목요일 저녁에 또 올라와서 금요일 내내 국회에 가 있어야 하는데 좀 걱정이다... 이 몸뚱이를 어쩌지 ㅠㅠ

 

 

저녁을 먹고 이미 저녁 약도 먹었다. 그러니 오늘 분의 약은 다 먹었는데 약효는 거의 다 떨어져서 다시 기침이 나오기 시작한다. 우짜지... 원래 밤에 더 기침 심해지는데... 뭔가 좀 먹으면 약 한봉지 더 먹어도 되는 걸까??? 일단 대추차랑 배숙을 먹자. 꾸역꾸역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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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악화 일로 ㅠㅠ 헉헉...






돌아와서도 열때문에 빨간 토끼눈, 사과뺨 되어 있음. 좀 자보려고 침대 기어들어옴.





몇시간 후... 밤에 한장 더 추가.


잠은 거의 못 자고 그냥 계속 누워있었다. 아이고 괴로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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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자고 나니 더욱 악화되어 목이 꽉 잠겨서 목소리는 아예 안 나오고 그 무서운(ㅠㅠ) 목과 가슴 울리는 기침 시작됨. 으엌... 어뜩해 ㅠㅠ



너무 힘들어서 세수만 하고 반인간 반토끼의 몰골로 기어나와 동네 이비인후과 찾아감. 나이드신 의사였는데 너무 대충 봐주는 거 같았지만 ㅠㅠ 하여튼 약 처방 받아 나옴.



빨리 약을 먹어야 할거 같아 옆건물 별다방 기어와 차이티랑 베이글먹고 있음. 아플때만 하는 짓 : 차에 설탕 넣기...


머리도 넘 아프고 눈까지 아프다. 괴롭다. 빨리 먹고 약 먹고 집 가서 자야겠다 ㅠㅠ



아악 이건 다 혹사 때문이야압 ㅠㅠ






오늘 병원에서 처방해준 약엔 항생제 없고 거의 기침약임. 아 모르겠다 뭐든 빨리 먹자 헉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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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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