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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본사에서 노동착취를 당하며 심신의 스트레스와 피로에 찌든 상태로 출장 겸 서울에 올라오게 되면.... 정신줄을 놓게 되는 경향이 있음 ㅠㅠ

 

 

일하는 동네에선 안 팔아서 못먹는 것들, 특히 오일 파스타에 대한 갈망이 아주 강해짐. 예전엔 내가 집에서 종종 만들어 먹었는데 요즘은 바쁘기도 하고 게을러져서 언제 그렇게 열심히 요리를 해먹었나 싶다 ㅠㅠ 그리고 오일 파스타는 사실 올리브유를 아끼지 않아야 더 맛있는데 직접 만들면 칼로리를 생각하게 되어 아무래도 기름을 적게 쓰게 된다... 소금도 마찬가지고... 그래서 결국은 잘 만들어주는 레스토랑에서 먹는 게 더 맛있긴 하다.

 

 

그리고 본사 동네에는 맥도날드가 없기 때문에.... 서울이나 화정에 오면 참으로 요상하게도 맥도날드에 가고 싶어진다... 나 오늘 아침 굶고 나와서 점심으로 봉골레 오일 파스타, 저녁으로 맥도날드 상하이 스파이시 치킨버거 해치우심...(둘다 혼자서...)

 

그리고... 화정 집에 올라오면 지하철역에서 집에 가는 길에 시골 동네에 없는 로드샵들이 모여 있다... 여기가 무서운 참새방앗간 지대임... 게다가 요즘 50% 할인 기간... 립밤도 떨어지고 바디로션과 펜슬아이라이너가 떨어져서 평이 좋으면서도 저렴한 제품들을 사기 위해 열심히 검색 후 해당 로드샵들에 가서 필요한 물건들만 쏙쏙 샀습니다.... 라면 좋았겠지만 여기서 틴트립밤 한개 저기서 립스틱 한개 등등 딸려온 것들이 ㅠㅠ 흐흑 정신가출... 반값 할인기간이니 괜찮다며 조삼모사..

 

 

 

아무래도 서울 와서 이렇게 정신가출이 되고 조삼모사가 되는 이유는... 내가 요런 상태로 미친 듯이 계속 일을 하기 때문인 것 같음... 착취당해서 그렇다!!! 흑... 악순환 ㅠㅠ

Posted by lionta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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