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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미타주 박물관은 워낙 넓어서 창문도 많다. 전시 보다가 지치면 창가의 벨벳 의자에 앉아 잠깐 쉬기도 하고 창 너머로 바깥 풍경 구경하는 것도 좋다.


어제 전시 보다 중간중간 창문 보며 찍은 사진들 몇장. 에르미타주는 궁전광장, 밀리온나야 거리, 겨울운하, 네바 강 등을 면하고 있어 전시실을 따라다니면 여러 방향 풍경들을 볼 수 있다.













추워서 창문이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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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